기프트카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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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기프트카 셰어링】 기프트카가 전해준 사랑의 소리

2014-12-11 뷰카운트29505 공유카운트10

MBC 성우실 봉사단 ‘동화이야기 메아리’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창업용 차량과 창업 자금,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왔는데요. 올해 진행되고 있는 시즌 5부터는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차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기프트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은 기프트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연을 받아 선정된 팀에게는 차량과 주유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재능기부, 멘토멘티, 실버봉사, 좋은이웃, 고무신 중 본인의 셰어링 활동에 맞는 테마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12월, 드디어 셰어링 이용이 시작되었는데요, 12월 첫째 주에 진행된 기프트카 셰어링 활동 중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바로 MBC 성우실 봉사단 ‘동화이야기 메아리’입니다. 1년 365일,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국에 근무하면서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목소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동화이야기 메아리’. 메아리 회원들의 생동감 넘쳤던 재능기부 현장에 기프트카가 함께 했습니다.

MBC 성우실 회원들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198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소리잡지> 녹음 봉사를 해왔다고 합니다. <소리잡지>는 정기간행물을 녹음해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서비스인데, 이 봉사는 30년 여 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또 올해 7월에는 ‘동화이야기 메아리’를 만들어 매월 5개 학교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수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는 아주 멋진 분들이셨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는 MBC 성우 분들을 위해 ‘올 뉴 카니발’이 제공되었는데요, 기프트카 셰어링으로 메아리 회원들은 차를 무상으로 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유비와 활동지원비까지 제공받아 서울에서 수원에 있는 봉사활동 학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도착한 메아리 회원들은 본격적인 구연동화에 앞서 음악을 테스트해보고 대본도 맞춰보면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바쁜 모습이었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MBC 성우실 봉사단 메아리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집으로 4개의 동화를 준비했어요. 우리 모두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봐요~”

베테랑 진행자 못지 않은 진행솜씨를 가진 윤복성 님의 사회로 본격적인 구연동화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구연동화 수업을 위해 메아리 회원 7분이 봉사자로 나섰는데요, 구연동화가 시작되자 삼삼오오 모여 웅성거리던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웁니다.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들이 소개되었는데요, TV를 통해서 만날 수 있었던 동화 속 주인공들이 바로 앞에서 실감나게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에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모두 집중!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는 부분에서는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1시간 정도 진행된 구연동화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앞으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또 만나자며 이내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했는데요.

구연동화 수업이 끝나고 메아리를 대표해서 두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을 이용하신 소감을 들어볼까요?

‘기프트카 셰어링’을 어떻게 알고 신청하셨나요?
고성일 님: 광고를 통해 예전부터 기프트카 캠페인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좋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우리처럼 봉사활동을 다니는 일반인들에게도 차를 제공해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차를 빌려주는 기프트카 셰어링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신청했는데, 이렇게 선정되어 기쁩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을 이용해 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윤복성 님: 그 동안 봉사활동을 위해 이동할 때는 항상 개인차를 이용했어요. 그런데 함께 이동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대본도 맞춰볼 수 있었어요. 차 안에 스피커가 있으니 효과음까지 넣어서 완벽하게 연습할 수 있었죠. 또 봉사하는 분들과 함께 이동하니 더 좋더라고요. 나누는 기쁨이 더 커졌다고 할까요? 아주 만족합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윤복성 님: 저희 메아리처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팀에겐 차를 정기적으로 빌려주면 어떨까요? 저희는 기프트카 셰어링을 통해 계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니 진정한 ‘셰어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 달에 한 번씩이지만, 메아리의 구연동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며 활짝 웃는 윤복성 님. 앞으로도 메아리의 목소리 재능 기부는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프트카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내년 2월 13일까지 사연 신청이 가능하며, 셰어링 이용은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 계획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기프트카 셰어링을 이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 기프트카 셰어링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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