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창업지원을 통해 ‘희망냉난방’의 문을 연 권성천 씨
권성천 씨는 가족들의 생활비와 아픈 첫째의 병원비를 위해 강릉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일해왔습니다. 작업 도중 눈을 다쳐 왼쪽 눈이 현재는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력을 잃었지만, 그는 19년 동안 쌓은 냉난방 설비 기술로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재기를 위해 노력하던 권성천 씨는 기프트카 시즌3 2월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창업지원을 받게 되었는데요. ‘희망냉난방’이라는 상호처럼 내일을 향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디딘 권성천 씨, 그에게 찾아온 기분 좋은 변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기프트카 앞에서 더욱 환한 미소를 짓는 권성천 씨 부부]
| 기프트카로 더욱 환한 미래를 꿈꾸게 된 권성천 씨 부부 |
차량을 받은 뒤 권성천 씨는 가장 먼저 그동안 가정과 사업을 위해 구상했던 것들을 아내 박미영 씨와 함께 점검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몸이 아픈 도윤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한 저축을 계획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고민했는데요. 꿈꾸는 미래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는 동안 서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부부는 앞으로 일어날 힘든 일도 늘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자고 약속했습니다.
[기프트카로 도윤이의 통원치료에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권성천 씨]
기프트카가 생긴 뒤 성천 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 또한 늘어났습니다. 정기검진을 위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갈 때마다 교통비가 부담스러워 항상 아내만 도윤이와 동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성천 씨가 직접 기프트카로 아내와 도윤이를 병원까지 데려다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따뜻한 봄날, 오붓한 가족 나들이도 꿈꾸게 되었다는 권성천 씨. 그는 기프트카로 창업에 성공하여 자녀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는 아버지를 꿈꾸고 있습니다.
[창업지원금을 활용해 구입한 성천 씨의 장비들]
| ‘희망냉난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권성천 씨의 사업 |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 차량지원과 함께 제공된 창업 지원금이 성천 씨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구입을 미루었던 장비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압력으로 나사를 조여주는 스패너와 배관의 지름을 넓히는 확관기 등 작업에 꼭 필요했던 장비를 새로 갖추며 성천 씨는 창업 성공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필요한 장비가 많이 남아있지만, 남은 장비들은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번 수익으로 조금씩 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권성천 씨의 사업을 더욱 널리 알릴 ‘희망냉난방’ 로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는 권성천 씨에게는 기프트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정성을 다하는 냉난방설비, 희망냉난방’이라는 멋진 상호도 생겼습니다. 특히 빨간색으로 쓰인 ‘희망’이라는 단어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씩 로고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곤 할 정도로 홍보효과도 뛰어납니다. ‘희망냉난방’이라는 상호는 성천 씨 자신에게도 의미가 특별합니다. 아픈 도윤이의 완치와 사업 성공을 희망하며 아내와 함께 지은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성천 씨는 앞으로 지치고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이 로고를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탄탄한 사업계획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는 권성천 씨 부부]
| 기프트카와 탄탄한 사업 계획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다 |
많은 분의 도움으로 창업할 수 있었기에 권성천 씨는 더욱 신중히 계획하고 실천하여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그는 냉난방 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함께 일할 실력 있는 팀원들을 모으는 중입니다. 냉난방 설비 공사에서는 보통 5~7명 정도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각자 맡은 분야를 책임지곤 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해야 하는 만큼 믿고 일할 수 있는 동료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현재 성천 씨를 포함하여 총 4명이 팀을 이뤄 일하고 있는데요.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 완벽하게 팀을 만들어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계획인 권성천 씨]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성천 씨는 많은 거래처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사후관리를 통해 기존에 확보했던 거래처를 유지하면서 신축건물을 타깃으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이 그의 계획입니다. 계약 수주를 위해 성천 씨는 공사 관리자들을 만나 ‘희망냉난방’ 상호와 로고가 새겨진 명함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했는데요.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려 노력한 결과 최근 대형 건물의 냉난방 설비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발 빠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입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된 권성천 씨 가족들]
권성천 씨는 냉난방설비 전문점을 운영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전문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지정된 교육원에서 한 달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여름 성수기가 끝나고 비교적 한가한 가을에 냉난방설비 교육을 이수한다면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큰 공사를 맡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사업계획, 적극적인 사업 마인드로 성공을 향해 시동을 건 권성천 씨.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희망이 함께하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 사업장 위치정보 : 강릉, 동해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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