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난 2월의 어느 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기다리는 기프트카 시즌7 다섯 번째 주인공들이 함께한 창업교육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차가운 어제는 잊고 따스한 내일을 맞이하는 주인공들의 희망 찬 포부와 서로에게 전하는 따스한 응원이 넘쳤던 축하행사 현장으로 떠나봅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여덟 명의 주인공들은 제 2의 인생을 열 희망의 싹을 틔우며 마음에 진정한 봄날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수료식에 참석한 주인공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특히 2박 3일간 받은 창업교육은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축하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이 참석해 기프트카 주인공들을 향한 격려의 한 마디를 나누었습니다.

"기프트카에 지원하는 많은 분들 가운데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기프트카가 여러분의 삶에 중요한 변곡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역경을 밑거름 삼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이 찾아올 것입니다. 부디 이 시간의 초심을 기억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기프트카가 여러분들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 행복한 바이러스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행복해야 주변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프트카와 함께 웃음 가득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합니다."

축하인사 이후에는 기프트카 주인공들이 창업교육 수료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여덟 명의 주인공들 중 김대성 씨와 이서아 씨, 임경묵 씨가 대표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세 사람은 기프트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창업교육 내용을 사업에 부지런히 적용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기프트카 시즌7 다섯 번째 주인공들의 각오 한 마디

"창업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진지하고 구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들으면서 제가 참고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과거에 호텔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2박 3일이 짧게 느껴질 만큼 알찬 교육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일대일로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권을 분석해보는 강의 시간에는 지난날의 제 시도가 어떤 점에서 부족했는지 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제 일을 다시 점검해보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창업교육에 참여했던 지난 2박3일은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일과 앞으로 해나갈 일을 집중해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프트카가 제 삶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창업교육 현장에 오니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이 더욱 실감이 납니다. 그동안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해왔던 사업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박 3일 동안 창업교육을 받으면서 사업에 관해 하나부터 열까지 새롭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막연했던 사업 아이템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신중하게 창업을 준비하려 합니다."

"창업교육을 수료한 후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사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기프트카'라는 이름을 걸고 새 출발을 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제 사업을 활성화시켜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20년간 서비스업에서 일했던 경험에서 얻은 저만의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창업교육을 들으면서 '남들처럼 하면 남밖에 안 된다'는 말이 가슴에 가장 와 닿았습니다. 고객이 다시 찾는 차별화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저만의 필살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업교육 수료 전에는 그저 '남들만큼만 하면 된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2박 3일간 창업교육을 통해 제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