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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8

[양지현 씨]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수제 요거트를 만듭니다.

기프트카를 받은 주인공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청년창업의 첫 번째 주인공 양지현 씨 자매의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2018-05-29 뷰카운트50158 공유카운트6

수제 요거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양지현, 양수현 씨 자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첫 번째 청년창업 주인공이 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자매의 가게 ‘땡스오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는데요, 기프트카가 어떤 변화를 가져온 걸까요?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기프트카

기프트카를 받은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그동안 해오던 사업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차량이 생기고, 사업을 다지는 컨설팅을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어요. 덕분에 전보다 훨씬 바빠졌지만 그만큼 일하는 맛이 나서 좋아요.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차량은 사업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아직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데도 기프트카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출, 퇴근할 때 시간 절약을 해주는 것부터 재료를 사고 운반할 때, 시장 조사를 갈 때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어요. 덕분에 그래놀라 메뉴도 늘리는 등 더 많은 시도도 가능했죠.


재미도 의욕도 충만한 요즘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많이들 신기해합니다. TV에서만 보던 기프트카를 저희가 받았다고 하니까요. 항상 가게 앞에 로고가 부착된 기프트카를 세워두는데, 손님이 들어오셔서 물어보기도 해요. 그러면 SNS와 기프트카 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라간 저희 홍보 영상, 사연을 보여드리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 콘텐츠를 보고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얼떨떨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기프트카 캠페인의 주인공이 되고 나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매장 구조를 테이크 아웃에 맞게 바꾸었고, 제품 종류도 늘리면서 더 원대한 목표를 갖게 되었어요. 기프트카가 생긴 덕분에 여유가 생겨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개선점을 찾았기 때문에 가능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 자체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웃음)



더 큰 꿈을 가져다준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 교육과 컨설팅은 어떠셨나요?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마음가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점포 입지, 상권 수업을 듣고, 지금까지 두 차례 있었던 컨설팅을 지나면서 매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점도 알게 되고, 어떻게 해야 발전시킬 수 있을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땡스오트를 동네 작은 카페 정도로만 여기고 있었지만, 지금은 저희만의 요거트와 그래놀라를 제조·유통할 수 있는 통로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낼 정도로요.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닿도록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얼마 전에 매장 인테리어 변경을 마쳤습니다. 원래는 매장에 테이블이 있었는데, 저희 둘이 직접 운영하는지라 부족한 일손과 낮은 회전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도록 바꾸었죠. 신메뉴를 만들고, 묶어서 파는 아이템의 구성을 새로 짜기도 했어요. 그리고 정기배송 서비스 시작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업 목표가 있다면요?

단순 동네 카페가 아닌 제조와 유통을 책임지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첫걸음은 푸드 판매 플랫폼에 입점하는 거예요. 그렇게 인지도를 높여서 더 많은 사람에게 저희 제품을 알리고 싶어요. 멀리 보면 어엿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는 거죠. 목표가 커진 만큼 더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꿈꾸며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시나요?

물론 사업이 잘 돼야 하겠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좋은 가게’, 나아가 ‘좋은 기업’이 되는 거예요. 땡스오트의 가치는 지구와 동물과 사람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잘 간직해서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습니다.


양지현 씨 자매에게 기프트카는 어떤 의미인가요?

기프트카는 저희에게 ‘터닝 포인트’입니다. 땡스오트를 시작한 지 반년 정도 되던 차에 기프트카를 만났거든요. 그때는 사업이 정말 어려울 때였습니다.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고, 걱정만 쌓여갔었죠. 하지만 기프트카와 함께 하게 되면서부터 일이 다시 재미있어지고, 앞날의 막막함도 걷히고, 다시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루를 살게 되었으니까요.



밝은 내일을 기다리는 지현 씨와 수현 씨 모습에서 넘치는 활기와 설렘이 느껴졌는데요, 기프트카와 함께 꽃길만 걸을 두 분의 앞날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양지현 씨 사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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