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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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유경석 씨】 실력과 서비스 모두 폼나는 열쇠집이 되겠습니다

2014-11-10 뷰카운트38672 공유카운트14



꿈처럼 다가온 희망, 기프트카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으셨을 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그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는 없을 거예요. 처음엔 서류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면접은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마음을 졸이던 중 창업교육을 받으러 오라고 전화 주셨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기프트카는 ‘희망’과 다름없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집사람도 아프고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한 해의 끝에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겨 한층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할 미래를 살짝 내다보신다면요?
기프트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 저와 아내의 꿈에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정확한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자리를 잡으면 저희 부부는 한적한 곳으로 거처를 옮길 생각도 있거든요. 어딜 가든 기프트카가 있으니 만약 가게를 잡지 못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기프트카에서 사업을 할 수 있어 그것만으로 희망적인 거죠. 차에 모든 장비와 물건을 싣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항상 한자리에서 손님을 맞아야 했기에 유경석 씨의 이전 수입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기프트카를 통해 출장 업무를 수월히 볼 수 있는 건 물론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신다고 하네요. 쌩쌩 달리며 각 가정의 보안을 책임질 유경석 씨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합니다.



이름처럼 폼나는 열쇠집이 되기 위해

‘값싸고 안전한 열쇠, 폼나는 열쇠집’. 유경석 씨가 기프트카와 함께 새롭게 신호탄을 올린 정식 상호입니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딱딱한 열쇠집 상호와는 달라서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폼나는 열쇠집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유경석 씨의 미래를 함께 그려봤습니다.


상호가 근사하면서도 눈에 쏙 들어오네요.
아직은 조금 어색하기도 해요(웃음). 원래 제가 운영하던 열쇠집은 ‘경기열쇠·도장’이었는데 큰 도전을 한 거죠. 처음에는 저도 적응이 안됐지만 상호가 평범하지 않으니 변화를 주는 측면에서는 괜찮겠다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색다른 상호에 대해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에요. 차를 몰고 지나가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쳐다보고 묻기도 하고 그래요. 이 또한 나중에는 좋은 홍보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홍보 문구와 전화번호를 붙이고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눈에 익어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을까요?


기프트카를 처음 받으시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열쇠집은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해요. 제일 중요한 게 물건과 연장인데요, 함부로 잃어버리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들이라 각별히 조심해야 하죠. 또 수없이 두들겨 제 손에 익은 10년 넘은 연장들도 소중히 다뤄야 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인터넷 쇼핑몰의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것이 바로 블랙박스와 경보기예요. 제 차의 안전을 꼼꼼히 챙겨야 손님들의 안전도 책임질 수 있으니까요.


많은 물건을 실으시려면 차량 내부 설비가 핵심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지금은 갖가지 물건을 효율적으로 싣기 위해 선반 설치 작업에 열심이랍니다. ‘폼나는 열쇠집’이란 이름에 걸맞게 깔끔하고 쾌적해야 손님들이 좋아하실 테니까요. 설치 재료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이제 꼼꼼히 설치할 일만 남았어요. 제가 받은 차량은 ‘그랜드 스타렉스 디젤 밴’인데 많은 양을 뒤에 실을 수 있어 정말 만족해요. 현재 가게보다 4배 이상 물건이 들어가거든요. 덕분에 다양한 디지털 번호키, 열쇠, 복제 장비 등을 실을 수 있어 차 안에서 완전한 작업이 가능해요.


유경석 씨는 성남시 전 지역의 단독주택을 순차적으로 돌며 출장 일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갖가지 다양한 디지털 번호키는 ‘폼나는 열쇠집’의 자랑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파라솔과 탁자를 꺼내놓고 손님들에게 디지털 번호키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홍보도 할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유용한 정보를 쏙쏙 얻었던 창업교육

기프트카의 등장과 함께 유경석 씨의 마인드도 한층 단단해지고 깊어졌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손님들이 만족하는 순간을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설 것이라고 말하는 유경석 씨. 터닝포인트가 된 창업교육의 이모저모를 들어봤습니다.


창업교육은 어떠셨나요?
이런 교육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었어요. 막상 현장에 가보니 많은 생각이 스쳤죠. 열쇠 일을 오랫동안 했지만 내 고집에 사로잡혀 그게 최선이라고 여겼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세상은 다양하게 변하고 그 변화를 내가 따라가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나의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고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100% 이뤄질지는 모르지만 배운 대로 착실히 행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가장 피부에 와 닿았던 교육 내용은 무엇인가요?
교육을 받으면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무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 지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스스로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교육 내내 들었어요. 수입이 얼마 되지 않더라도 손님의 요구를 최대한 들어드리고, 찾아온 손님은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그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종종 포기해버려 손님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스스로 변화해야 어려운 가운데서도 틈새를 헤쳐나갈 수 있겠구나 느꼈어요.



받은 사랑 함께 나누고 싶어요

기프트카를 이제 열심히 홍보하실 일만 남았어요.
기프트카를 주신 만큼 책임감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동시에 생긴 게 사실이에요. 우선 차의 존재만으로 홍보는 톡톡히 될 것 같고요, 새 상호를 적용한 명함도 제작하면서 저희 가게를 알릴 거예요. 지금 아내가 완전히 완쾌된 상태가 아니고 정기검진도 꾸준히 다녀야 하는 터라 정상적인 생활은 힘들어요. 하지만 차차 나아지면 지금 가게는 아내에게 맡기고 저는 외부 출장일을 위주로 할 거예요. 그러다 보면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일을 맡겨주시겠죠. 꼼꼼하고 차분한 제 성격을 살려 일을 처리하고 또 손님들을 대할 생각입니다. 백 가지 장점보다도 위에 있는 건 한번 맞은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프트카를 받은 후 변화된 점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기프트카는 저희에게 선물이자 꿈이에요. 이번에 기프트카라는 선물을 받으며 나눔의 기쁨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눔이 전달됐을 때 그분은 얼마나 기쁠까라는 생각도 함께요. 저도 얼마 전부터 작은 걸음이지만 기부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기프트카가 준 선물은 비단 차량만이 아니에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주변을 둘러보게 하는 마음 모두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받은 사랑에 머무르지 않고 그 사랑을 더 많은 곳에 나누고 싶다는 유경석 씨. 그런 그가 있기에 ‘폼나는 열쇠집’은 오늘도 따뜻한 기운으로 넘칩니다. 열쇠를 만드는 집을 넘어 사람 냄새 나는 그의 열쇠 가게가 이제 곧 여러분 곁으로 달려갑니다.

유경석 씨에게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아내 신관순 씨. 고군분투하는 남편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응원의 메시지 함께 들어보실래요?


“저희에게 기프트카가 주어지리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예요.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고 싶어요. 또 비록 우리가 힘들고 어렵지만 도움 받은 만큼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남편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 고마울 뿐이에요. 여보! 우리 기프트카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도움 받은 만큼 베풀 줄 아는 그런 삶을 살아요! 파이팅.”

유경석 씨 사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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