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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깨와 깻잎의 생생한 만남! 깻잎 떡볶이 스낵카, ‘깨생이’를 창업한 안유수 씨
사업 실패 후 안유수 씨는 ‘명문대 출신의 벤처사업가’라는 꼬리표가 주는 부담감 때문에 자꾸 움츠러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의 결혼, 그리고 어렵게 얻은 두 딸 린, 리희를 위해 재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유수 씨는 기프트카 창업 지원을 발판으로 깻잎?깨떡볶이 스낵카 ‘깨생이’의 창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검은깨와 깻잎을 넣은 차별화된 떡볶이로 스낵카 프랜차이즈 사업가를 꿈꾸는 그를 다시 만나볼까요?
[깻잎 떡볶이 스낵카, ‘깨생이’ 창업으로 성공을 꿈꾸는 안유수 씨]
안유수 씨는 현재 3월 중순경 스낵카 개업을 목표로 막바지 창업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낵카 창업이 처음은 아니지만, 설비를 마친 차량을 임차해 사용했던 전과 달리 이번에는 그가 직접 모든 것을 마련해야 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 부담도 크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당황했던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수 씨는 계획해놓았던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한창 스낵카를 운영했던 당시의 감각이 하나씩 되살아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점점 모양을 갖추어가는 기프트카를 바라볼 때마다, 벌써 마음이 부자가 된 것처럼 넉넉해진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깻잎 떡볶이를 시식하는 안유수 씨]
무엇보다 유수 씨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들과의 시식회를 통해 스낵카에서 판매할 음식의 레시피를 완성했고, 특히 식재료에 해박한 아내 수진 씨가 메뉴 개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맏딸 린이는 곧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기프트카 덕분에 린이를 안전하게 바래다줄 수 있게 됐습니다. 입학 신청을 위해 미리 어린이집을 방문하던 날, 엄마와 함께 기프트카에 오른 린이는 연신 “아빠 최고!”라 외치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늘 가장 가까이에서 지지해주는 아내, 예쁜 두 딸 린이와 리희를 보며, 유수 씨는 꼭 재기에 성공하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기프트카에 시동을 거는 안유수 씨]
| 넉넉한 적재공간, 독창적인 로고가 강점인 기프트카 |
안유수 씨는 기프트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꼽았습니다. 지난 창업교육 당시 이뤄졌던 홍대 상권분석에서 그는 사업장마다 특색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고 하는데요. 넉넉한 적재공간을 활용해 기프트카도 홍대 사업장 부럽지 않게 꾸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수 씨는 조리 설비와 수납장 설치 비용을 모두 기프트카 창업지원금으로 해결했습니다. 남은 금액으로는 안쪽 벽면에 부착할 이미지 시트지, 포장용 봉투, 조리 시 착용할 유니폼도 제작했습니다. 그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전문점이 주류인 현 시장에서 떡볶이의 맛 이외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개성 있는 포장용기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중입니다.
[독창적인 로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춘 안유수 씨의 기프트카]
안유수 씨는 ‘깨생이’라는 독특한 상호와 로고 또한 그의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깨와 깻잎의 생생한 만남이라는 의미의 ‘깨생이’라는 상호, 그리고 먹을 ‘식(食)’자를 형상화한 심볼마크는 유수 씨가 직접 개발한 것인데요. 여기에 기프트카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현재의 로고가 완성되었습니다. 유수 씨는 앞으로 이 로고를 앞세워 ‘깨생이’라는 브랜드를 규모 있게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깻잎과 검은 깨를 넣어 조리한 안유수 씨의 떡볶이]
| 깻잎과 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승부하는 ‘깨생이’ |
차별화된 메뉴와 맛으로 승부하는 ‘깨생이’는 모든 메뉴에 깻잎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근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예정이고 이미 거래처도 확보해 두었습니다. 유수 씨는 깻잎과 검은깨로 조리한 대표메뉴 깻잎떡볶이 외에도 깻잎순대, 깻잎채소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로 개발했는데요. 깻잎 특유의 향이 살아있어 깔끔하고 개운한 메뉴로 2,30대 직장인들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타깃이 직장인이므로 판매 장소 또한 논현동, 청담동, 삼성동 등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유수 씨가 벤처사업을 운영하던 당시에 주로 활동했던 곳이어서 지리와 상권파악에 유리했다고 하네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싶다는 안유수 씨]
안유수 씨의 성공을 위해 실전 창업에 앞서 컨설턴트와의 컨설팅도 준비돼 있습니다. 유수 씨는 창업 컨설팅에서 ‘깨생이’의 주메뉴인 깻잎떡볶이를 발전시킬 방안에 관해 조언을 얻을 생각입니다. 또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블로그 구축이나 SNS 마케팅 방법에 관해서도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낵카 프랜차이즈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제 첫 단추를 끼운 것에 불과하지만 유수 씨는 앞으로 진행될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창업 컨설팅이 있어 무척 든든하다고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안유수 씨와 맏딸 린]
어린 두 딸을 부족함 없이 양육하기 위해,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창업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깻잎?깨떡볶이 전문점 ‘깨생이’의 프랜차이즈화를 꿈꾸는 안유수 씨. 실패를 딛고 가장으로서 당당하게 일어 서고자 다시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유수 씨, 그리고 그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 사업장 위치정보 : 서울 논현동, 청담동 순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합니다 by 현대자동차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