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힘든 환경에서도 경력을 쌓으며 꿈을 키워온 6명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기프트카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설렘 속에서 진행됐던 축하 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 첫 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건설에서 농수산물 판매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본 백정기 씨. 그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과일 트럭에서 미래를 보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업종의 특성상 차량이 꼭 필요했는데요. 이번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를 통해 사업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정기 씨는 창업교육 중 상권분석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합니다. 짐작으로만 알던 내용을 통계로 확인하고 적용해 볼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직접 고른 싱싱한 과일을 싣고 최고의 상품을 판매할 백정기 씨를 기대해 주세요!

6년 동안 실력을 쌓은 도배 전문가 문선미 씨. 도배는 기계와 도배지 등 무거운 자재를 싣고 다녀야 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차량이 없어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번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큰 고민을 덜게 되었다 하는데요. 선미 씨는 창업교육을 통해 몸으로 익힌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어려워했던 세금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어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는데요. 체계적인 계획 없이 마음대로 할 수록 잘 입혀지지 않는 도배지를 보며 인생 철학을 깨닫는다는 선미 씨. 사람들에게 ‘쉼의 공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출장 세차 사업을 하는 배종구 씨. 낡은 승용차에 세차 장비를 싣고 다니는 종구 씨는 전기 사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기프트카를 활용해 에어 컴프레서, 물 분사기 등을 갖추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업교육에서 전수받은 ‘소통’의 노하우를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알리겠다는 종구 씨. 모두가 잠든 시각, 대한민국의 새벽을 빛내는 종구 씨의 앞날을 기프트카가 든든하게 지켜 드릴게요!

청소 관련 자격증만 8개를 보유하고 있는 이문희 씨. 준공 청소와 입주 청소 전문 대행 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사람도 장비도 많이 필요한 사업이지만, 차량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커다란 청소기와 마루 광택기, 무거운 세제 등을 마음껏 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부를 좋아해 창업교육도 즐겁게 들었다는 문희 씨는 수업에서 들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희 씨가 말하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청소 전문 가맹점과 학교를 만드는 것! 혼자만 성공하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키우고 싶다는 문희 씨의 힘찬 도전을 응원해 주세요!

성실하게 욕실 시공을 해온 강승원 씨.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아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자재를 실을 차량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기프트카 주인공 선배를 통해 힌트를 얻게 되어 이번 시즌9 주인공에 도전한 승원 씨. 탄탄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에 통과해 꿈꾸던 기프트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창업교육에서 배운 SNS 홍보 방법을 활용해 ‘욕실 인테리어’를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자신도 다른 이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기프트카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승원 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해 주세요!

8년째 분식 포장마차를 운영한 베테랑 사업가 최혜란 씨. 세 아이를 키우며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볶이와 어묵 등을 판매해 왔지만, 갈수록 사업을 할 여건이 좋지 않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이 된 만큼 자신감을 충전하고 푸드트럭 사업에 도전합니다! 혜란 씨는 창업교육을 통해 아파트 오일장, 지역 장터 등 다양한 판매 장소를 계획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 경험과 성실함, 교육에서 쌓은 지식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승승장구할 혜란 씨의 기프트카를 기다려주세요!

설렘 속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 현장을 만나보세요.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량 지원뿐 아니라 창업자금, 창업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주인공들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을 지원합니다. 눈꽃이 얕게 흩날리던 2018년 11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의 첫 번째 주인공들이 2박 3일간의 창업교육을 마쳤습니다. 교육 수료식에서 주인공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병훈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충로 본부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즌 9의 첫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기프트카 캠페인도 벌써 9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키워나가는 여러분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초심은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관성이 있어서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마음가짐은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초심을 기억해 반드시 성공하시고, 가족과 행복하십시오.”

“교육받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수업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니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량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금, 교육, 컨설팅까지 창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지원을 드리는 만큼 꼭 사업에 성공하시고, 미래의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에 교육에서 배운 전략을 더해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어서 창업교육을 마친 시즌 9 첫 번째 주인공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섯 명의 주인공 중 백정기 씨와 최혜란 씨가 대표로 긴장되는 새 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백정기 씨 “떨려서 잠을 못 잤습니다. 소감 대신 평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한 곡 불러도 될까요?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3일간의 창업교육은 끝났지만, 이제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여러분 모두의 앞날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최혜란 씨 “간절히 바랐지만, 막상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으로 인해 가족의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멋진 기프트카에 걸맞게 차림도, 서비스도, 맛도 업그레이드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는 2019년 5월 10일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메일, 우편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지원을 하실 수 있는데요. 창업의 꿈을 기프트카와 이뤄보고 싶으신가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기프트카 캠페인에 지원해보세요! 새로운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