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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6

【기프트카 셰어링】 기프트카와 함께한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행

2015-11-30 뷰카운트27246 공유카운트8

기프트카와 함께한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행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자립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시즌5부터는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차가 필요한 국민 누구 기프트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약 1,800회의 신청 사연이 응모 되었으며, 그 중 155분의 사연으로 기프트카 셰어링 차량이 운영 되었습니다. 올해로 시즌2를 맞이한 기프트카 셰어링은 기존의 멘토멘티, 고무신, 재능기부, 실버봉사, 좋은이웃 셰어링 테마에 집밥, 지구사랑, 청춘만세 셰어링 테마가 추가되어 다양한 셰어링 테마에 대한 사연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차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의 시즌2의 포문이 가을과 겨울의 문턱에 있는 11월 활짝 열렸습니다. 시즌2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기프트카 셰어링 주인공은 아름다운 섬진강을 발아래 두고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전남 구례동중학교의 선생님들과, 몽골에서 오신 아주 특별한 손님들입니다. 국경을 뛰어넘은 선생님들의 추억 여행 현장을 기프트카가 함께 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국가 교류사업으로 일환으로 구례동중학교에는 두 달 전부터 몽골 선생님 두 분이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기술가정 과목의 뭉흐텍쉬(Munkhtegsh) 교사와 체육 전공인 암가(Amga) 교사가 두 주인공인데요,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전공 과목을 가르치고 다른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의 교과 과정과 교육 방법을 배우는 한편,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적,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느덧 약속된 두 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어느덧 두 선생님이 몽골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서로 친해질 만할 때 떠나게 된 두 선생님을 위해 구례동중학교 선생님들은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 몽골에서 온 선생님들에게 수평선 드넓게 펼쳐진 동해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로 말이죠.

하지만 공적인 업무라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어야 했기에, 여행 계획부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나 이왕이면 다 함께 이동하고 싶어 다인승 차량을 찾다 보니 더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TV 광고를 통해 ‘기프트카 셰어링’을 접하게 되었고, 사연을 신청, 차량은 물론 주유비와 활동비까지 지원을 받으며 부산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가 있었습니다.

기프트카라는 선물을 받게 된 선생님들은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제공받은 카니발을 타고 부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통역을 거치느라 대화의 시차는 조금씩 있었지만, 기프트카 안에서는 시종일관 대화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죠. 전날까지 내린 비로 걱정이었지만, 여행 당일엔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 하늘이 여행을 축복하는 것 같았습니다.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태종대의 실체를 맞닥뜨리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찔한 절벽과 푸른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태종대,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마린시티의 고층건물과 요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의 요트선착장,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해운대까지! 계속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기프트카는 선생님들에게 편리한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해주었고, 오랜만에 바다를 만나 신난 선생님들은 파도와 숨바꼭질을 하고, 모래밭을 달리고, 팔짝 뛰어오르며 저마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죠. 바다와 산, 고층건물, 오래된 골목 등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부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부산 여행은 그렇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잊지 못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는 한국과 몽골의 선생님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 신청자인 교무행정사 전소연 님과 몽골에서 오신 뭉흐텍쉬 선생님에게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을 어떻게 신청하게 되셨나요?
전소연 님 : 두 선생님께 잊지 못할 귀국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기프트카 셰어링 광고를 보고 저거구나 싶어서 곧바로 휴대폰으로 신청했고, 당첨 소식에 교장선생님부터 모든 선생님이 무척 기뻐하시더군요. 운전하기 편하고 차량 내부가 쾌적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전반적인 서비스의 질이 무척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프트카 셰어링 덕분에 두 선생님께 한국의 정과 추억을 담뿍 선물할 수 있었고, 한국 기업의 기부 문화 또한 홍보하는 기회가 돼서 그야말로 1석2조의 여행이 되었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을 이용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뭉흐텍쉬 님 : 현대·기아차는 몽골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몽골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라 더욱 반갑더군요. 기프트카를 타고 구례에서 부산까지 가는 꽤 긴 시간 동안 차 안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알맞게 쾌적했고, 좌석 또한 널찍해서 무척 편안했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 덕분에 함께 지낸 선생님들과 부산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몽골에 돌아가서도 이 여행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몽골에 돌아가면 고향 사람들에게 기프트카 셰어링에 대해 자랑하고 싶습니다.

각각 한국과 몽골에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교육 현장을 헌신적으로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 더 나은 교사의 길을 고민하며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에게 기프트카는 잊을 수 없는 부산 여행의 추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프트카 홈페이지 내 기프트카 셰어링 카테고리를 통해 사연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셰어링 캠페인 자세히 보기 >> http://goo.gl/rrPJ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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