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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6

【유태경 씨】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일식도시락을 만나보세요

2015-11-17 뷰카운트39490 공유카운트12








손꼽아 기다린 기프트카



기프트카를 받으신 소감이 어떠세요?
좋아요. ‘좋다’라는 두 글자에 제 마음이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정말 좋아요. 주인공 선정 소식을 듣고 “언제쯤 기프트카를 만날 수 있을까?”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토록 기다렸던 기프트카가 저에게 온 날, 벅찬 감정이 밀려왔어요. 이제 진짜 ‘시작’이란 실감이 나요.




차량을 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딸 아름이를 태우고 시험 운전을 해봤어요. 제가 받은 차량은 다용도탑차인데, 이렇게 큰 차량은 운전이 어렵진 않을까 내심 걱정됐거든요. 그런데 구동력도 좋고 승차감도 안정적이라 걱정과 달리 잘 운전할 수 있을 거 같아 안심이에요.




딸 아름이의 반응이 어땠나요?
이렇게 큰 차는 처음 타본다며 엄청나게 신기해했어요. 차체가 높다 보니 차를 탈 때마다 승마하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또 먼 거리에 있는 학교를 차를 타고 등하교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고 해요.




성공에 성큼 다가서다



창업교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홍대 현장 수업과 사업 계획서 작성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현장 수업은 상권에 대한 지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한편 사업 계획서 작성은 제 창업 분야와 꼭 맞는 전문가분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당장 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죠.




창업교육 이후에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가장 큰 변화는 창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는 점이에요. 저는 줄곧 자영업을 해왔기 때문에 내심 창업에 자신 있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창업교육을 듣고 나니 체계적인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창업에 뛰어든 저를 반성하게 됐어요. 앞으론 무작정 실행에 옮기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먼저 하려고 해요.




2박 3일 기간의 알찬 창업교육 덕분에 성공에 성큼 다가선 것 같다는 태경 씨. 창업교육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발전시키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의 맛, 하하도시락


오랜 기간 일본에 거주하며 일식 조리 실력을 갈고닦은 태경 씨. 벌써 주변 지인들은 태경 씨의 일식도시락을 맛보고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데요. 엄마의 마음을 듬뿍 담은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태경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태경 씨 표 도시락을 소개해주세요.
일본 현지 식당에서 쌓은 요리실력을 듬뿍 발휘해 ‘일식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어요. 주력 도시락 메뉴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두 가지에요. 여기에 김치를 넣은 특제소스나 카레 소스 중 손님이 원하는 대로 곁들일 생각이에요. 그리고 그때그때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도 추가할 생각이에요. 소스는 물론 피클까지 도시락에 들어가는 음식들은 당일에 직접 만들 거고요. 좋은 음식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일식도시락이랍니다.




일식도시락과 더불어 새롭게 준비 중인 아이템이 있다고 들었어요.
점심에는 일식도시락을 선보이고 저녁에는 수제 빵을 판매할 계획이에요. 다양한 요리분야를 섭렵하며 쌓은 조리경력이 있는 데다 종종 집에서도 빵을 만들어 먹곤 해서 맛에 자신 있거든요. 따끈따끈 맛있게 만들어서 귀갓길에 손쉽게 구매해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판매 장소는 어떻게 선정하셨나요?
직장인들이 많은 강남 일대를 직접 발로 뛰며 판매 장소를 물색하고 있어요.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제 도시락을 즐겨 찾을 고객은 어느 정도일지 꼼꼼히 분석 중이에요. 강남 일대 상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고도 있고요.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판매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계획 중인 홍보 전략이 있다면?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활용해 사업을 알릴 계획이에요. 특히 매번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를 SNS에 소개하려고 해요. 홍보는 물론이고 고객들이 오늘의 메뉴가 어떤 것일지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희망의 불을 밝히다



태경 씨의 딸 아름이는 평범한 아이들보다 면역력이 낮아 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아이의 건강 상태를 잘 알기에 항상 곁을 지켜주고 싶었던 태경 씨.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홀로 집에 남겨두고 일터에 나갈 때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아픔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던 태경 씨에게 기프트카가 찾아왔습니다.


태경 씨에게 기프트카는 어떤 의미일까요?
기프트카는 제 삶을 환하게 밝혀준 ‘희망의 등불’이에요. 막막하고 어두운 현실에 가로막힌 저에게 기프트카가 와주었거든요. 정말 고마운 존재죠. 기프트카로 밝힌 희망의 불씨를 오래오래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있다면요?
딸에게 늘 미안했던 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점이었어요. 이제 근무 시간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려 해요. 아이 건강을 위해 치료에 더욱 신경 쓸 거고요. 아이와 함께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행복한 추억 만들 거예요.



새롭게 시작될 미래를 설계 중인 태경 씨에게 기프트카는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태경 씨가 꿈꾸는 길로 다가설 수 있도록 기프트카가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태경 씨의 밝은 앞날을 힘차게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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