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으로 시작한 전영미 씨의 ‘꾸어바 생선’
오랫동안 갑상선 항진증을 앓아온 전영미 씨는 아버지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틈틈이 아픈 몸을 이끌고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올여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그녀는 어머니와 아들을 위해 안정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창업을 꿈꿨는데요. 이동식 생선구이 창업에 꼭 필요한 기프트카가 영미 씨에게 전달된 뒤, 그녀는 창업준비로 부쩍 바빠졌다고 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으로 ‘꾸어바 생선’을 창업한 전영미 씨를 함께 만나볼까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꾸어바 생선’을 창업한 전영미 씨]
| 기프트카로 생활에 활력을 얻은 전영미 씨와 가족들 |
기프트카가 생긴 뒤 전영미 씨는 창업준비로 전보다 더욱 바빠진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영미 씨는 새벽마다 기프트카를 몰고 대전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을 찾곤 하는데요. 생선 시세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생소한 트럭 운전에 익숙해질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합니다. 창업을 위한 준비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분주하게 뛰어다녀 몸이 피곤하지만 영미 씨는 사업에 든든한 보탬이 될 기프트카를 볼 때마다 다시금 힘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그녀의 든든한 응원군 아들 승희군과 장사 준비를 시작하는 전영미 씨]
기프트카는 창업을 준비하는 전영미 씨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아들 승희는 매일 몸이 아파 집에 있는 엄마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창업을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더욱 밝고 활기차진 엄마의 모습에 승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영미 씨의 사업이 시작되면 아들 승희는 함께 일하며 옆에서 엄마를 도울 예정이라는데요. 이렇게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는 듬직한 아들 승희를 보며 영미 씨는 창업 성공의 꿈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주문 시 오븐에 초벌구이한 생선을 다시 한 번 구워내는 전영미 씨]
| 기프트카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전영미 씨의 ‘꾸어바 생선’ |
기프트카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시작한 전영미 씨는 차량구입비와 별도로 전달된 창업지원금으로 생선구이에 필요한 조리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영미 씨는 집 안의 주방을 옮겨 놓은 것처럼 깔끔한 조리시설을 갖추기 위해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무척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또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영미 씨는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워도 인체에 무해한 포장용기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혼자서 모든 과정을 준비하느라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빴지만 전영미 씨는 조금씩 창업준비가 마무리되어 가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합니다.
[주력상품인 생선구이를 재치있게 표현한 상호 ‘꾸어바 생선’]
장사 시작에 앞서 시장조사를 하면서 영미 씨는 기프트카의 고마움을 더욱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차량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까운 수산시장을 찾았지만 기프트카 덕분에 이제는 좋은 생선이 있다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또한 기프트카 시즌3의 상호 및 로고개발을 통해 제작된 ‘꾸어바 생선’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전영미 씨의 주력상품인 생선구이를 재치있게 표현한 ‘꾸어바 생선’은 정감있는 로고와 상호 덕분에 수산시장 내에서도 단연 인기입니다. 영미 씨는 추후 ‘꾸어바 생선’ 로고를 활용한 스티커를 제작해 그녀의 사업을 널리 알릴 생각입니다.
[자신 있는 생선구이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준비하고 있는 전영미 씨]
| ‘꾸어바 생선’과 함께 되찾은 전영미 씨 가족의 희망 |
갑상선 항진증으로 장시간의 노동이 불가능했던 전영미 씨는 일하는 시간이 유동적인 생선구이 창업을 통해 건강도 지키며 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미 씨는 창업 초기, 생선구이의 맛을 알릴 시식회를 중심으로 홍보할 생각입니다. 현재 주부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시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다양한 소스가 돋보이는 그녀의 생선구이는 벌써부터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영미 씨는 시식회를 통해서 지역에 따라 다른 소비자 연령대와 생선의 취향을 기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소스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운 전영미 씨]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전영미 씨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골고객을 기억하고 관리하기 위해 쿠폰제 실시도 계획 중이고,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생선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 제철 생선인 대하, 고등어, 갈치 등 각각의 생선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를 개발해 더욱 맛 좋은 생선구이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전영미 씨. 그녀는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란 생각으로 생선구이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더욱 밝아질 내일을 꿈꾸는 전영미 씨 가족]
가족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의 마음으로 생선구이 창업을 시작한 전영미 씨. 사업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영미 씨는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을 생각하며 이겨낼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 속에 누구보다 강한 열정을 간직한 외유내강 엄마 전영미 씨,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리는 그녀의 앞날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 사업장 위치정보 : 대전 서구 월평동 백합아파트, 유성구 원내동 샘물타운, 동구 삼성동 한밭자이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합니다 by 현대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