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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민옥선 씨] 새하얀 벽지를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다.

2013-12-16 뷰카운트1369 공유카운트21




얼룩덜룩한 벽지를 뜯어낸 자리에 새하얀 벽지를 붙이고 나면 왠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것 같다는 민옥선 씨. 그녀는 도배를 통해 후회와 미련으로 쌓인 지난 세월의 상처들을 깨끗이 비워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빈자리를 감사함과 희망으로 채워나가고 있고요. 이제 민옥선 씨는 방금 바른 깨끗한 벽지처럼 기프트카와 함께 다시금 세상에 나섰습니다. 빠른 손, 섬세한 기술로 인기 만점인 민옥선 씨의 ‘도배아줌마 민여사의 예쁜집 꾸미기’를 소개합니다.





■ 기프트카 받으셨을 때 기분 어떠셨어요?
민옥선 씨: 기프트카를 보는 순간 감동이 확 밀려오더라고요. 그런데 마냥 들뜬 마음속에서도 귀한 자동차를 선물 받은 만큼 꼭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동시에 들었어요. 정말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사업자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죠.


■ 기프트카를 받고 나서 많이 바쁘셨다고요?
민옥선 씨: 네,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배 자재와 장비들을 샀어요. 내비게이션이랑 블랙박스도 설치하고, 장비를 기프트카에 안정적으로 싣고 다닐 수 있도록 틀도 짜 넣었어요. 이렇게 며칠 동안 정신 없이 다니면서 준비한 덕분에 바로 일하러 갈 수 있었죠!


민옥선 씨는 기프트카를 받자마자 두 아들과 함께 친정어머니와 아버지께 먼저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부모님께서는 무척 좋아하시면서도 고생하는 딸에게 낡은 중고차 한 대 마련해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미안해하셨다고 합니다. 어쩌면 기프트카는 민옥선 씨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불러온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 기프트카는 마음에 드세요?
민옥선 씨: 그럼요. 아마 도배하는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차일 거예요. 인력도 충분히 태울 수 있고, 날씨와 관계없이 자재를 넣을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도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도배하러 나갈 때 차에 싣는 장비가 300kg 정도 되는데, 전부 들어가고도 남더라고요. 30평이 넘는 아파트나 큰 공사 주문이 들어와도 거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넓은 내부에 비해 전체적으로 차량이 너무 크지 않아서 골목을 다니기에도 충분하고요.



■ 기프트카가 있어서 특히 좋은 점이 있다면요?
민옥선 씨: 기동성이 생기니까 일을 하는데 거침이 없어졌어요. 일이 들어오면 차량 스케줄에 따라 일을 해야 했기에 놓치게 되는 일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젠 기프트카로 소비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더구나 소개로 하는 일이 아니라 제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서 자부심도 큽니다.


■ 기프트카 받기 전과 받은 후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민옥선 씨: 책임감인 것 같아요. 전에는 딱 내 할 일만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제 사업장으로 주문을 받기 때문인지 더욱 책임감 있게 일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차에 제 이름도 새겨져 있으니 조심하게 되고요.


기프트카를 만난 후 일거리가 더 많아졌다는 민옥선 씨는 매일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일이 끝난 후에는 기프트카에 실린 도구들과 기프트카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인생에 멋진 날개가 되어준 기프트카를 돌보는 것이 하루 중 가장 큰 휴식이라고 합니다.




■ 도배에 필요한 도구들은 모두 마련하셨나요?
민옥선 씨: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 동안 사지는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왔던 도배풀기계를 마련했어요. 새 걸 사버리면 창업자금을 다 써버릴 것 같아서 일단은 중고로 샀어요. 그리고 남는 자금으로는 차 안에 도구들을 정리할 틀도 짜 넣고 차에 경보기도 달았습니다. 일할 때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춘 셈이에요.


■ 준비하느라 신경을 많이 쓰셨을 텐데도, 얼굴이 더 여유로워 보이세요?
민옥선 씨: 네. 그렇죠? 사실 창업교육을 받으면서 기본적인 삶의 자세나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까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살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더 넓은 세상이 있는데 나가기를 주저하고 겁을 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제 꿈을 현실감 있게 마주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실천할 용기도 생겼어요.


민옥선 씨는 묵혀두었던 지난 삶들을 모두 벗기고 나니 성과가 뚜렷하게 보이는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치 아주 오래되고 지저분한 벽지를 벗기고 깨끗한 도배지로 도배한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인지 민옥선 씨의 얼굴에선 말로 표현 못 할 만큼의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도배 자재를 손에 들자, 사람 좋게만 보이던 민옥선 씨의 눈매가 날카롭게 빛이 났습니다. 벽지를 바르는 민옥선 씨의 손이 어찌나 빠르고 날렵한지, 눈 깜짝할 새에 작업이 끝나버리고 말았는데요. 빠르지만 정확하고 꼼꼼한 손길에서 전문가란 역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민옥선 씨만의 도배 노하우 혹은 다른 도배사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민옥선 씨: 집을 지을 때도, 공사할 때도 뭐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잖아요. 저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기존 벽지를 뜯는 밑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에요. 도배는 섬세하고 꼼꼼하게 해야 오래가거든요. 고객들도 처음엔 잘 모르시지만 1, 2년 지나면 확실히 차이를 느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한번 해보신 분은 만족하고 다른 사람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혹시 하자가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서 바로 손질해 드리고, 도배하고 난 뒤엔 바닥청소까지 깨끗하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 사업홍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민옥선 씨: 지금까지는 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아 일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합니다. 우선 명함이랑 전단을 만들어서 원룸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많이 돌리고, 생활정보 신문에 광고도 낼 생각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민옥선 씨: 당장은 인맥을 넓히면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혹시나 목 디스크로 현장 일이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서 4~5년 후엔 도배와 장판, 창호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사업장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자격증도 쌓고 현장 경험도 넓히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생각입니다.



민옥선 씨가 가시밭길을 모두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두 아들 덕분이었습니다. 엄마의 따뜻하고 고운 심성을 닮은 두 아들은 기프트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 기프트카를 보고 기분이 어땠어요?
심호익 군: 어머니께서 좀 더 편하게 움직이실 수 있고, 일을 더 전문적으로 그리고 주도적으로 하실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생긴 첫 번째 차라서 더욱 뜻 깊은 것 같고요.


■ 기프트카 받기 전과 후, 엄마 모습이 어때 보이나요?
심홍현 군: 어머니의 표정이 훨씬 밝아지셨어요.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희도 덩달아 밝아지는 것 같아요.


■ 어머니께 응원 한마디 부탁해요.
심호익 군: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먼저 챙기고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목 디스크도 있으시니까 점차적으로는 현장에서 관리만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꼭 안전 운전하셔야 해요! 저희가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드릴게요~ 아자!


민옥선 씨는 도배로 얻은 질환인 목 디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수영을 하고 등산을 하며 몸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하얀 벽지 위에 채워갈 그녀의 장밋빛 미래가 벌써 기대가 됩니다. 크고 선한 눈망울의 민옥선 씨가 이제는 두 아들과 함께 늘 행복하시길, 기프트카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연보기 ☞ http://gift-car.kr/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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