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첫 번째 주인공들이 탄생했습니다. 푸드트럭부터 농수산물 유통, 냉난방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만큼이나 제각기 다른 사연을 지니고 있는 여덟 명의 주인공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주인공들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기프트카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는 것인데요.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축하행사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기프트카 시즌8, 첫 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보일러·에어컨 설치업을 하는 유종일 씨. 20년 가까이 타온 차량은 설치업에도 맞지 않고 출장을 다닐 때마다 고장이 잦았는데요, 기프트카를 만나고 고민을 덜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종일 씨는 창업교육에서 배운 내용들을 성공을 위한 탄탄한 발판으로 삼고, 앞으로도 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여름과 겨울을 책임질 종일 씨를 응원해주세요!
30년 가까이 장사를 하며 쌓아온 경험이 풍부한 김봉남 씨. 하지만 차가 없어 가고 싶은 곳보단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했기에 아쉬움이 많으셨다고 하는데요, 이제 기프트카와 함께 신선한 농수산물을 필요한 곳으로 공급하는 노하우를 펼쳐 보일 수 있어 설렌다고 합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그간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정리하고 되새길 수 있었다는 봉남 씨. 배운 걸 실전에 활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여전히 청춘인 봉남 씨의 새로운 앞날이 기대됩니다!
2년 전 대한민국의 땅을 밟은 북한이탈주민 최철선 씨. 철선 씨는 그 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계란 유통업체에서 근무하며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이제 홀로서기에 도전하기 위해 기프트카를 신청하였는데요, 기프트카로 더 좋은 품질의 계란을 신선하게 공급하려고 합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경험담을 듣게 되어 가장 좋았다고 말하며 지금의 열정을 절대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덧붙인 철선 씨의 기프트카가 여러분을 향해 달려갑니다!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며 노하우를 쌓았지만 오래된 차량에 늘 발목을 잡혔던 박순자 씨. 차량 문제를 해결하고 장소에 구애 없이 장사를 하기 위해 기프트카를 신청했습니다. 이제는 기프트카와 함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기뻐하셨는데요, 창업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 또한 높아졌다고 합니다. 먹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순자 씨의 진심이 담긴 푸드트럭을 기대해주세요!
로컬푸드 시스템에 채소와 과일을 납품해 온 박성근 씨.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차량이 없어 활로를 넓히지 못하는 게 못내 아쉬웠는데요. 이제는 기프트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엄두도 못 냈던 SNS 마케팅 등을 배워 앞으로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성근 씨는 표정에서부터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기프트카라는 날개를 달고 더 많은 식탁에 올라갈 성근 씨의 농산물을 기다려주세요!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섭렵해 온 조승열 씨. 그 중에서도 ‘눈꽃 튀김’은 승열 씨가 오랫동안 연구해 온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차량이 없어 쉬이 장사를 시작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기프트카를 통해 자신만의 눈꽃 튀김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창업교육에서는 얇게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체계적이고 탄탄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는 승열 씨. 언젠가는 기프트카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자신만만 비결이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승열 씨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해주세요!
어릴 적부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졌던 박재필 씨는 이제 우주기술을 활용해 도시 계획, 재난관리 등에 기여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런 재필 씨에게 무겁고 섬세한 장비의 발이 되어줄 차량이 정말 간절했는데요, 이제는 딱 맞는 기프트카가 생겨 든든하다고 합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 같다는 재필 씨. 앞으로도 꿈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하는 재필 씨의 발걸음을 기대해주세요!
조아름 씨는 ‘손으로 쓰는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말합니다. 그 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시작한 손편지제작소. 하지만 지방에는 자주 갈 수 없는 것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이제 기프트카와 함께 전국을 누빌 수 있어 기쁘다는 아름 씨. 창업교육에서 체계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물 받아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문화 기획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가진 아름 씨. 빠른 것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느리지만 정성이 담긴 손편지로 감동을 선물 할 아름 씨와 기프트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축하와 감동이 함께한 축하행사 현장을 만나보세요.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량지원뿐 아니라 창업자금, 창업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주인공들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을 지원합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11월, 시즌8의 첫 번째 주인공들은 2박 3일간의 창업교육을 마치고 무사히 수료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의 수료를 축하해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이 참석해 기대로 가득 찬 주인공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프트카 시즌 8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매년 많은 주인공분들이 자립에 성공하고 나아가 가족간에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어느 때보다 지원율이 높았는데, 어려운 경쟁을 뚫고 올라오신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축하 드립니다. 창업교육도 무사히 마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업을 실제로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도 찾아오겠지만, 차근차근 올라가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프트카가 여러분께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서 창업교육을 마친 시즌 8 주인공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덟 명의 주인공 중 최철선 씨와 박순자 씨 그리고 박재필 씨가 대표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최철선 씨 “기프트카는 낯선 곳으로 넘어 온 제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감동입니다.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요. 꿈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열린 것 같아 기쁩니다. 기회에 먼저 다가가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자 씨 “그간의 고생이 모두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현실적인 문제뿐 아니라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제겐 용기였습니다. 창업교육을 받는 동안 스스로 성장하는 걸 느꼈고, 그만큼 나아갈 길이 명확해졌습니다. 삶의 기회를 찾은 것 같아요.”
박재필 씨 “기프트카 덕분에 어릴 적부터 꿔왔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차가 없어 겪었던 불편함도 해결되고, TV CF출연이라는 흔치 않은 기회도 얻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창업이라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료들을 만나 다시 한번 결심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기분들의 열정을 배운 것이 정말 큰 수확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은 2018년 3월 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8부터는 기존의 이메일, 우편 지원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좀 더 간편하고 쉽게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시즌8의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