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이 슬그머니 물러가고 입춘의 봄 향기가 살그머니 내려앉은 어느 날, 기프트카와 함께 할 여섯 번째 주인공들의 창업교육 수료식 축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한 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꿈에 그리던 기프트카를 인생의 선물로 받게 된 여섯 명의 주인공은 2박 3일간의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내일의 희망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한데요, 기프트카와 함께 할 행복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축하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주인공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축하 인사 이후에는 주인공의 창업교육 소감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대표로 김하영 씨와 이호근 씨가 창업 교육을 마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절망으로 주저앉은 상황에서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기프트카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프트카 시즌5 주인공들의 각오 한 마디

“창업 교육이 제게 준 가장 큰 가르침은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저의 요구르트와 치즈를 찾아주는 손님을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 여기고, 손님의 눈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창업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멀티플레이어라 자신했던 교만을 반성하고 나니 머릿속의 안개가 조금 걷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열심히 달려 저와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홍대 부근의 가게들을 돌아보며 상권 분석을 했던 날이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참 많은 것을 배웠지요. 과일과 채소 같은 농산물만으로도 시야를 넓히면 다양한 상권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남보다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전에는 사업에 대해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기프트카 창업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저 많이 파는데 급급하지 않고, 한 번 더 고민해 깨끗한 시설과 완벽한 위생으로 이동 분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싶습니다.”

“기프트카가 저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창업 교육을 받으며 사업 운영에 대해 눈을 뜨게 됐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욱 섬세하고 꼼꼼한 손길로 화환 제작과 꽃배달의 달인이 되겠습니다.”

“그 전에는 잘 되는 가게에 대해 ‘왜 장사가 잘 될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창업 교육을 받으며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잘 되겠거니’ 하고 막연하고 안일하게 접근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늘 새로운 것을 연구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