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지가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드린 ‘기프트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가 드디어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이웃들에게 창업지원용 자동차를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는 작년 8월 지원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4월까지 진행되었고, 총 40명의 이웃들이 기프트카를 지원받았습니다. 창업용 차량과 함께 창업 지원금, 2박 3일간의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되었는데요. 기프트카 캠페인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40명의 주인공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기프트카 캠페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진화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한눈에 보기
기프트카 캠페인은 지난 2010년 광고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즌5까지 이어져 온 것인데요. 매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진화했던 기프트카 캠페인 변화를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셰어링 캠페인을 더해 ‘모두의 차’가 되다
시즌 1~4와는 달리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에선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2014년 1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시즌5가 진행되는 기간에 40대는 창업지원용 차량으로 지원되었고, 10대의 차량은 셰어링 캠페인에 이용되었습니다. 셰어링 캠페인은 기프트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 받아 선정된 개인과 팀에게는 차량과 주유비 등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선물’입니다. 재능기부, 멘토멘티, 실버봉사, 좋은이웃, 고무신 테마 중 본인의 셰어링 활동에 맞는 테마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기프트카는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 가능한 모두의 차가 되었답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이용과 관련된 제반 사항 및 활동비 지원, 보험 가입 혜택 등 세심한 준비를 통해 사연에 선정된 주인공들이 안전하게 기프트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0대의 기프트카는 총 157회 운영되어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 주인공 
"사업 자금을 마련하면, 원래 하고 싶었던 북한 음식 사업을 꼭 해보고 싶어요. 제가 많은 분의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기프트카 시즌5 창업지원 2차 주인공 정봉철 씨
“우리 가족에게 기프트카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에요. 기프트카를 꿈꾸신다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부딪혀보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반듯한 마음가짐과 열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요."
기프트카 시즌5 창업지원 7차 주인공 띠엥속밧 씨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 창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은 총 40명. 탈북 주민인 기프트카 시즌5의 주인공 정봉철 씨, 캄보디아에서 온 띠엥속밧 씨 역시 기프트카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탈북 주민이라는 꼬리표 대신 남한과 북한의 음식을 전하는 요리사로 불리길 소망한다는 정봉철 씨는 지원받은 기프트카 차량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식을 판매하고 있고, 띠엥속밧 씨는 남편과 함께 ‘과일 아이스 호떡’이라는 신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많은 주인공들이 기프트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기프트카 주인공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기프트카 시즌5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를 기대해주세요.
기프트카 시즌5에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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