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기프트카 #꿈샘지역아동센터 #클라이밍 #정상을향한도전
수십만 독자를 보유한 육아툰 '그림에다' 심재원 작가가 그리는 우리동네 기프트카 이야기
(심재원 작가 소개와 전하는 말 보러가기)
우리동네 기프트카 캠페인이 유명 육아툰 작가 '그림에다' 심재원 작가를 통해 색 다르게 탄생되었습니다.
심재원 작가의 두 번째 지역아동센터 이야기는 강원의 꿈샘지역아동센터입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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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룡산 근처에 위치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게 익숙한 꿈샘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어렸을 적부터 산을 접할 기회가 남들보다 더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신체활동을 해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여러 종목의 생활 체육을 시도 했고
여러 시도 끝에 드디어 모두가 좋아하는 종목을 찾게 됩니다.
바로 체력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무엇보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클라이밍’입니다.
공부하는 날의 밍기적거림은 클라이밍 가는 날에는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국가대표 클라이밍 선수를 꿈꾸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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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였지만
꿈샘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들에게는 꿈을 찾고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곳에서 맨몸으로 오르는 것부터
장비를 활용하여 어려운 곳에 있는 목표 지점을 향해 등반하는 것은
다른 활동에서 느끼지 못한 성취감을 일깨워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하는 것 없이 평범하게 느껴졌던 자신이
클라이밍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자신감도 함께 붙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 가운데 ‘국가대표 클라이밍 선수’라는 꿈을 갖게 된 친구가 나타났습니다.
막연한 미래가 아닌 확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친구를 보며
다른 아이들도 자신의 꿈에 대해서 깊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멋있는 형들을 따라하고 싶은 귀여운 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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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의 중심이 되는 중학생 형들의 변화는
센터의 다른 동생을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춘천에서 열리는 청소년 클라이밍 대회에 참석하려고
열심히 연습하는 형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도 스스로의 꿈을 찾아 당당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인근 체육관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센터 선생님 개인 차량으로 이동했지만
인원이 늘어나게 되면서 선생님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동에 버리는 시간보다 꿈에 투자하는 시간을 더 만들어 주고 싶은
선생님의 간절한 소원이 빛을 발휘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어 줄 기프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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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와 함께 이런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넓고 쾌적한 차량을 통해 한 번에, 그리고 더 먼 곳으로의 이동도 가능해졌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선생님과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들을 위해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동네 기프트카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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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소개합니다]
말랑말랑하진 않지만 섬세하고 담담하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는 작가
지금은 14년 광고대행사를 다니면서 얻은 ‘관찰력’의 내공으로 아들을 섬세하게 바라보고 아내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아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SNS를 통해 수십만 독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부모강연과 정부, 기업과의 다양한 결과물들로 만나는 작가로 활동중입니다.
저서로는 <천천히 크렴>, <똑똑똑! 핀란드 육아>, <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에 >가 있고
번역서로는 <내가 아빠에게 가르쳐준 것들>이 있습니다.
[심재원 작가의 한마디]
이웃이 함께 동네 아이들을 돌보던 기억이 우리에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이곳 저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역아동센터와 센터의 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사실!
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감 어리던 예전의 마을의 모습은 추억 속에만 남게 되겠지만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친구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 우리 모두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