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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

【정진 씨】 건강한 간식으로 행복을 전하겠습니다

2017-01-02 뷰카운트60069 공유카운트23


요리를 사랑하는 24살 정진 씨에겐 당찬 꿈이 있습니다. 쌀로 직접 만든 건강한 빵과 천연 과일 음료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일입니다. 쌀베이커리 연구소에 근무하며 제빵 실력을 쌓아가던 정진 씨에게 기프트카라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고, 이제 그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려 합니다. 뜨거운 열정과 용기로 기프트카 청년창업의 주인공이 된 정진 씨의 사연을 들려드립니다.


남다른 재능의 발견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정진 씨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정진 씨는 이전과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3남매의 따뜻한 밥상을 챙겨주시던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가야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정진 씨. 어머니는 일찍 철들어 버린 정진 씨를 이렇게 기억합니다.

"일터에 나간 저를 대신해 제 여동생이 아이들을 돌봐줬어요. 음식 솜씨가 좋은 제 동생을 따라 진이도 요리를 시작했죠. 그때부터 요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거 같아요."

서툴지만 요리에 흥미를 느낀 정진 씨는 금세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든든한 한끼 식사부터 달콤한 간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통해 형제들의 끼니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진로를 그려가다 
밤낮없이 일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시작했던 요리는 어느덧 정진 씨 삶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공부하거나 태권도를 배우는 일은 3개월을 넘기질 못했어요. 재미가 없더라고요. 근데 요리는 달랐어요. 요리를 배우는 건 늘 즐거웠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달리곤 했죠. 그때 깨달았어요. '내 길은 요리구나'하고요."

갓 중학교에 들어간 정진 씨는 또래보다 일찍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제과제빵학원에 등록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농생고등학교 식품산업과로 진학해 '요리의 길'을 이어나갔습니다.


바른 먹거리를 고민하다 
요리를 향한 열정을 품고 노력한 정진 씨는 4년제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위해 공부하던 정진 씨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학과 내 동아리에서 몸에 좋은 먹거리를 개발, 판매하는 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정진 씨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며 새로운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건강한 쌀로 만든 버블티를 개발하게 되었고 실제 판매까지 도전했습니다.

"식품영양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어요. 그런데 시중에는 믿고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많지 않아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그런 음식을 제가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대학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어떤 음식을 만들고 싶은지 알게 됐다는 정진 씨.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에 대한 열정은 이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창업의 꿈을 품다 
사람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내디딘 첫걸음은 '마켓행사'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창업동아리들이 꾸린 마켓행사는 참여자 수가 만여 명에 다다르는 큰 행사였기에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였습니다. 고민 끝에 선정한 메뉴는 정진 씨가 집에서 직접 천연 재료로 만든 '과일 에이드'였습니다. 좋은 재료만 엄선해 정성껏 만든 정진 씨의 에이드는 시중 음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맛이 좋아 마켓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판매되었습니다.

"사람들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기뻤어요. 내가 만든 음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제가 만든 음식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값진 계기였어요."


맛있는 도전, 쌀베이킹 
직접 만든 음식을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꿈을 조금씩 키워나가기 시작한 정진 씨는 쌀베이킹 연구소에서 일하게 되면서 구체적인 꿈을 빚게 되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글루텐, 계면활성제, 화학첨가물을 뺀 쌀베이킹을 연구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정진 씨. 몸에 좋은 곡물만을 이용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쌀베이킹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쌀베이킹이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의구심이 있었어요.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있고 곡물 재료 본연의 맛도 살아 있더라고요. 이 맛을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쌀베이킹을 연구하며 자연히 든 생각은 쌀베이킹과 다른 음식과의 궁합이었습니다. 문득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천연 과일 음료와 쌀로 만든 빵을 함께 판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기프트카'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싶었던 정진 씨는 우연히 푸드트럭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셰프의 꿈을 펼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보며 자신의 꿈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높기만 한 현실의 벽에 안타까워해야만 했던 정진 씨. 그렇게 꿈을 잠시 미루려다 만난 것이 '기프트카'였습니다.

"어느 날 TV를 보고 있는데,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광고가 나오더라고요.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나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설레기 시작했죠.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창업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다고 생각했어요."

설렘과 기대를 안고 기프트카 홈페이지를 찾았다는 정진 씨. 차근차근 창업 계획서를 다듬어가며 기프트카를 향해 한 발짝씩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따스함을 전할게요 
기프트카는 창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정진 씨를 알아보고 기프트카 지원을 통해 꿈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꿈꾸던 기프트카의 주인공이 된 정진 씨는 하나둘씩 이루고픈 목표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쌀로 만든 건강한 빵과 제철 과일 음료를 만들어서 선보일 예정이에요. 꾸준히 메뉴를 연구해 저만의 쌀베이커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커요. 정성껏 만든 건강한 음식만을 고집하고 싶어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정진 씨. 더불어 사업 수익이 생기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진 씨가 선보일 음식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정진 씨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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