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8

[강위 씨] 달콤함을 가득 실은 ‘달빛제과’가 찾아갑니다

기프트카를 받은 주인공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주인공들의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해주세요!

2018-10-25 뷰카운트

50661

4

디저트 푸드트럭의 꿈을 품고 기프트카 캠페인의 문을 두드렸던 강위 씨. 기프트카 주인공이 되고 몇 개월이 흐른 지금, 강위 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매일 같이 달콤한 간식을 한아름 선보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강위 씨의 이야기를 지금 들려드립니다.

기프트카의 동력으로 창업의 꿈을 이루다

차량을 받으신 소감이 궁금해요.

푸드트럭 사업에 꼭 필요한 차량이 생겨 기뻤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덕분에 간절히 바라던 창업의 꿈을 펼치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 큰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려 합니다. 육아와 사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량에서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일단 새 차라 깨끗하고 튼튼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도 차가 반짝반짝 빛난다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푸드트럭 사업에 꼭 맞는 윙바디 탑차라는 게 마음에 듭니다. 차량 공간이 넉넉해 조리시설은 물론 진열대, 냉장고, 발전기, 간판까지 빠짐없이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을 잘 갖춘 덕에 푸드트럭 정식 영업 허가도 한 번에 받았죠. 앞으로 부산 곳곳에서 ‘달빛제과’를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주세요.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기프트카 캠페인

주변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다들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으로 선정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셨죠.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다며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는 응원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주변 분들의 진심 어린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프트카를 만나고 생긴 변화가 있다면요?

삶이 암울하고 힘들었던 순간에 기프트카 캠페인을 알게 됐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한 끝에 기프트카를 만날 수 있었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쟁취한 기회이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사실 아무나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절로 생겼죠. (웃음) 덕분에 용기를 갖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창업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이다

창업교육을 수료하신 소감이 궁금해요.

창업교육은 처음이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마케팅부터 재무관리까지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사님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남들과는 다른 경쟁력을 갖춰라’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나만의 강점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다 보니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더군요.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재정비하고 판매 메뉴도 한층 보강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달콤함을 채워주는 달빛제과

달빛제과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소개해주세요.

국민 간식인 찹쌀 도너츠, 츄러스, 양념감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앙금이나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찹쌀 도너츠는 시중에 흔하지 않아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다들 좋아하세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반해 다시 달빛제과를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답니다.

강위 씨만의 영업전략이 궁금해요.

시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푸드트럭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맛'이겠죠. 그래서 이윤이 낮더라도 최고의 맛을 위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기름만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도 하고 있죠. 맛집으로 입소문 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으려 합니다.

행복이 피어날 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