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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기프트카로 희망의 토스트를 굽기 시작한 이운용 씨

2011-11-04 뷰카운트3538 공유카운트0

기프트카로 희망의 토스트를 굽기 시작한 이운용 씨 이야기

산불로 정든 집과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었던 9월의 ‘희망드림 기프트카’
주인공 이운용 씨를 기억하시나요?
이운용 씨는 얼마 전 희망드림 기프트카를 통해 지원받은 트럭으로
작은 간식 노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희망을 되찾았다는 이운용 씨.
그의 일상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새로 시작한 간식 노점에서 일하고 있는 이운용 씨의 모습]

기프트카로 간식 노점을 시작한 이운용 씨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울진의 한 마을, ‘희망드림 기프트카’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흰색 화물차량에서 간식 노점을 운영 중인 9월의 주인공 이운용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장사를 시작한 지 채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이운용 씨의 가게는 벌써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해요. 인근 학교에서 수업이 끝날 때 쯤에는 허기진 아이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쁠 정도라고 합니다.


[신선한 야채로 토스트 속을 만들고 있는 부인 전정숙 씨]

하루 종일 차 안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도 쉽지는 않은데, 이운용 씨 부부는 신선한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재료를 손질합니다. 고된 일상이지만 이들 부부는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여유’ 라는 생각으로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지요. 기프트카 트럭 안의 간식 노점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이운용 씨 부부. 손님이 끊이지 않는 비결도 바로 이 긍정의 맛 때문이 아닐까요?


[방과 후 부모님의 간식노점에 들른 둘째 수경이(사진 제일 왼쪽)]

“욕심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9월의 사연을 통해 이운용 씨의 요리 솜씨와 화학 조미료 무첨가의 음식 철학에 대해서 잠깐 소개 해 드렸었는데요, 지금도 노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오직 죽염으로만 간을 맞추고 다른 조미료는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가게로 찾아와 간식을 먹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픈 욕심도 있지만, 그 외에도 하굣길에 들려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하는 첫째 유성이와 둘째 수경이 그리고 남은 음식을 함께 먹는 가족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음식에 들어갈 재료를 함께 손질하는 이운용 씨 부부]

한적한 시골 마을이라 당장 수입이 크게 늘지는 않지만 이운용 씨는 늘 ‘우리 아이들이 먹을 음식’ 이라는 생각으로 지금도 욕심 없이 정직하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는 어묵, 만두, 웰빙토스트 등 여섯 가지의 단출한 메뉴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손님들의 입맛에 맞춰 더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드림 기프트카 트럭에 미소를 띈 채 앉은 이운용 씨]

이운용 씨의 창업 성공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들
사실 이운용 씨는 기프트카 트럭을 받은 후 간식 노점을 준비하기까지의 기간을 석 달로 잡고 있었는데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창업 지원금을 통해 단기간에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을 통해 6개월간 지원되는 생활안정 지원금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사 초기에 필요한 여러 설비와 재료를 부족함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원금도 생각보다 빨리 받았고, 설비도 금방 맞춰져서
모든 게 일사천리로 진행됐어요.
또 창업 컨설팅 때는 전문가 분이 직접 울진까지 찾아오셔서
시장조사나 입지조건에 대해 상세히 일러주시기도 했죠.
희망드림 기프트카에서 이렇게 좋은 조건들을 지원해 주고 있으니
다른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 분들도 하루 빨리 자립를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운용 씨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현재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차량전달식에서 이틀, 또 최근에 울진에서 한 차례 더 창업 컨설팅을 받았지요. 이 컨설팅을 통해 이운용 씨는 시장조사, 입지조건 등 사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머릿속으로만 구상했던 사업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복습하듯 꼼꼼히 체크해 보고, 또 미처 몰랐던 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이번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도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소 이운용 씨가 지원해 주기 어려운 특기적성 교육이나 멘토링, 방과후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과 아동, 가족 상담 그리고 등록금과 의복, 학용품 구입을 위한 양육비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져 산불로 힘들어했던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지요. 그 외에도 이운용 씨가 직접 접하기 어려운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자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프트카를 통해 되찾은 삶의 희망
산불피해를 겪은 후 이운용 씨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지금까지 이뤄왔던 모든 것들을 원점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불이 났을 때에는 경황이 없어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때는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를 받은 이후에는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었다고 해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는 부인 전정숙 씨]

이운용 씨의 부인 전정숙 씨 또한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 이후로 눈에 띄게 밝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기프트카 트럭을 받을 때 가족 중 가장 좋아했던 사람도 전정숙 씨였는데요, 요즘은 차에 붙은 희망드림 기프트카 로고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직접 캠페인 내용을 설명해 주고, 댓글 참여를 부탁할 정도로 기프트카 캠페인 홍보에 열심이었습니다.


[이운용 씨와 막내 딸 수현이]

가족을 위한 새 집을 짓고 싶은 가장 이운용 씨의 소망
산불 이후 마을의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운용 씨 가족에게는 최근 또 하나의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새 집을 짓는 것인데요, 일년 뒤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될 유성이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수경이,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막내 수현이까지... 삼 남매가 마음껏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버지 이운용 씨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운용 씨는 장사가 잘되어 지금보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가족이 편히 머물 새 집을 짓고 그곳에서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산불 피해를 겪고 한동안 두문불출했을 때도
임시거처에 끊임없이 찾아와 준 분들이 있었어요.
새 집을 지으면 그때 힘이 되어준 사람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어요.”

새 집을 짓게 된다면 산불로 잃었던 예전 집처럼 직접 토담을 쌓고 구들장이 있는 사랑방을 만들고 싶다는 이운용 씨. 어려운 시기에 많은 힘이 돼 주었던 이웃들을 사랑방에 꼭 초대하고 싶어서라고 하는데요, 그 안에서 직접 말린 홍삼과 산나물도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기를 가족 모두가 간절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 트럭 앞에 나란히 선 이운용 씨, 장남 유성이, 부인 전정숙 씨]

희망드림 기프트카 덕분에 이웃이 참 따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운용 씨는 댓글을 달아준 모든 분이 그 따뜻했던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계획도 전하기도 했는데요, 새 트럭을 선물 받고 이제 막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이운용 씨 가족이 앞으로 또 다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이운용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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