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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김용태 씨] 구석까지 꼼꼼하게, 세차왕에게 믿고 맡기세요!

2014-02-17 뷰카운트1069 공유카운트0



“세차를 하고 나면 제 마음의 묵은 때까지 씻겨나가는 것 같아요.”

김용태 씨는 자동차의 묵은 때를 벗겨 내듯 마음의 묵은 상처들을 하나 둘 씻어내며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차를 하고 나면 깨끗해진 자동차처럼 산뜻한 인생이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빛내줄 누군가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찾아가는 출장세차 미스김세차왕’의 김용태 씨를 만나보시죠!





■ 기프트카를 받고 기분이 어떠셨어요?
김용태 씨: 기프트카를 받기 전까지 시간이 무척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너무 간절히 기다리던 차라 그런지, 받은 후엔 이게 정말 내 차인가 싶고 오히려 얼떨떨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서서히 실감이 나면서 기쁨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아직도 기프트카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 기프트카 받고 제일 처음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김용태 씨: 기프트카를 받고 딸 하나와 같이 시장에 가서 반찬거리를 사왔어요. 시장에 다니면서 먹고 싶은 반찬을 고르고 함께 식사하며 하나와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무척 기쁜 표정이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더욱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사업 준비에 돌입했죠. 아직 부족한 출장세차 시장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며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씨는 다른 경쟁업체와 비교해가며 세차에 필요한 장비를 알아보고 서비스적인 면에서 더 보충할 것은 없는지 살피며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너무 무리한 탓인지 최근 감기몸살에 걸린 김용태 씨는 몸은 아프지만 이제 곧 시작할 사업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고 하네요.




기프트카를 받기 전까진 출장세차 사업에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전화를 하거나 먼 거리라도 직접 찾아가야만 했던 김용태 씨. 하지만 이제는 기프트카를 타고 직접 방문하여 세차에 필요한 물품들의 사이즈와 가격을 제대로 확인하고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기프트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김용태 씨: 그럼요. 무엇보다 저 스스로 진정한 자립을 꿈꿀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제가 할 수 있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제는 제 꿈을 이뤄줄 실체가 생긴 거잖아요.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됐어요.


■ 고객은 많이 생겼나요?
김용태 씨: 아직은 출장세차 일이 많지 않아서 밤에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대리운전 고객을 출장세차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그리고 대형 주차장을 찾아다니면서 영업도 하고 있고요. 이제 한 걸음 나아간 것이기 때문에 아직 큰 성과는 없지만, 앞으로의 영업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는 만큼 더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입니다.




■ 세차에 필요한 도구들은 전부 마련하셨나요?
김용태 씨: 기프트카 창업자금으로 고가 제품인 스팀 세척기와 인버터, 차량용 배터리, 청소기, 연막기 등은 물론 왁스, 광택제, 세정제, 타올 등 다양한 세차용품들을 구매했습니다. 남은 창업자금으로는 차량에 선반을 설치할 예정이에요. 세차용품은 모두 준비됐고, 이제부터는 홍보에 더욱 열을 올려야죠.


■ 창업교육을 받은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은 무엇이었나요?
김용태 씨: 출장세차 간판을 걸었다고 해서 꼭 출장세차만 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라고 했던 창업컨설턴트분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사실 저도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한다면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창업교육을 받고 집에 와서 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신기하게도 자동차복원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제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배울 수 없겠냐고 물어봤더니 발 벗고 나서서 흠집제거, 범퍼복원, 광택코팅까지 출장세차와 병행할 수 있는 일들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가서 배울 생각이에요.



■ 상호는 마음에 드세요?

김용태 씨: 네. 처음엔 저처럼 무뚝뚝한 남자에게 미스김이라는 들어간 상호가 어울릴까 싶었어요. 그런데 손님들의 반응이 꽤 좋더라고요. 미스김이라는 이름을 듣고 당연히 여자라고 여기시다가 제가 나타나면 손님들이 재미있어해요. 그리고 세차 후엔 똑 부러지는 미스김처럼 실력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세차를 하게 됩니다.




■ 사업 홍보를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셨나요?
김용태 씨: 세차는 차를 깨끗하게 하는 일이지만 그에 앞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잖아요. 일단 처음에는 사람들과 직접 부딪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전단지와 명함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넓은 주차장을 갖춘 곳들을 중심으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에요. 전단을 돌리더라도 직접 고객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인사와 함께 전단을 건네려고 합니다.

■ 다른 출장세차와 차별점이 있다면?
김용태 씨: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차량 세차 시 고급광택제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세차가격을 다른 곳보다 더 많이 받지도 않으면서 고급세차로 고객을 더욱 빛나게 해드린다는 전략입니다. 차량 내부의 경우에도 스팀으로 차를 한 번 닦아주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고급광택제로 한 번 더 차를 닦기 때문에 확실히 높은 퀄리티를 느끼게 되실 거예요.



■ 앞으로의 계획은?
김용태 씨: 사실 기프트카를 신청하게 된 것도, 세차사업을 결정한 것도 자립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더 큰 이유는 딸 하나를 위해서였어요. 하나의 꿈을 지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 때문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거든요. 3~4년 후에는 저만의 점포를 내서 자리를 잡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뛸 겁니다.


김용태 씨는 지금까지 했었던 대리운전 기사 일을 당분간은 출장세차 일과 병행해 나갈 계획인데요. 출장세차 일이 정착되기까지 수입도 확보할 수 있고, 대리운전 고객들을 출장세차 고객으로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합니다. 창업은 아예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기적처럼 시작한 일이니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하는 김용태 씨에게서 남다른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김용태 씨가 꿈꾸던 자립은 기프트카를 만나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조창민 선생님이었습니다.
대리운전을 하며 자립을 위해 간간이 출장세차 일을 해오던 김용태 씨의 의지를 보고 기프트카를 추천하게 되었다는 조창민 선생님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김용태 씨의 모습에 적잖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기프트카를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김용태 씨를 찾아주신 조창민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기프트카를 받기 전과 받은 후 김용태 씨의 모습이 달리진 것이 있나요?
조창민 선생님: 기프트카 신청서를 쓸 때까지만 해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많이 고민하는 모습이셨는데요. 막상 주인공에 선정되고 기프트카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되니, 굉장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면접을 보고 창업교육을 받으며 조금씩 진정한 사업가로 변하고 계신 것 같아 추천한 저로서도 참 뿌듯하답니다.


■ 응원 한 마디 부탁할게요.
조창민 선생님: 김용태 씨의 꿈과 하나의 꿈까지 함께 품고 시작하는 일이니만큼,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들을 대한다면 분명 성공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김용태 씨, 파이팅!


밤에는 대리운전기사로, 낮에는 출장세차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삶을 살게 될 김용태 씨.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한결 가벼워 보였는데요. 기프트카와 함께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는 멋진 사업가로, 당당한 가장으로, 또 사랑하는 딸 하나의 든든한 아버지로 우뚝 서게 될 김용태 씨의 앞날에 웃음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연보기 ☞ http://www.gift-car.kr/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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