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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장윤정 씨] 진짜 장윤정의 흥겨운 노래로 아픔도 시련도 모두 날려버리세요.

2014-02-17 뷰카운트874 공유카운트1



짧게는 3분, 길게는 5분.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시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하는 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짧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자신을 보며 웃고, 신명 나는 어깨춤을 추는 관객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비록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세상 최고의 만족감을 느낀다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또 그런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윤정 씨! 그녀의 말대로 '노래'는 장윤정 씨에게 세상 가장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오랜 가수의 꿈을 조금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장윤정 씨의 얼굴은 그 어떤 사람보다 평온해 보였는데요. 기프트카가 선물한 날개를 달고, 더 많은 사람 앞에서 더 큰 희망을 노래할 그 날을 꿈꾸는 장윤정 씨의 '진짜 장윤정 EVENT'를 함께 만나볼까요?




■ 창업준비는 잘 되어 가시나요?
장윤정 씨: 네. 제가 지금까지 MC 겸 가수로 활동해 왔었는데요. 이제 기프트카를 받아서 행사하러 다니기도 자유로워졌으니까, 전문 이벤트 회사 쪽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보려고 해요. 작게나마 음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거든요. 아직은 음향을 전문적으로 다루진 못하지만 제가 소속된 한국가수협회 부산지부 회장님께 여러 가지로 배우고 있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배워나가려고요.


■ 기프트카를 받고 기분이 어떠셨어요?
장윤정 씨: 그때 기분은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들 것 같아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벅찬 마음이라고 할까요? 기프트카가 눈앞에 서 있는 걸 보니까 갑자기 딸을 낳았을 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를 배 위에 올려주시는데 가슴이 정말 뭉클했었거든요. 기프트카를 받았을 때 느낌이 그때 받은 감동과 꼭 비슷했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을 얻었으니까요.


장윤정 씨는 기프트카를 받은 후, 놀라운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간 힘겹게 살아오며 자신도 모르게 세상 앞에 주눅이 들고 소극적이 되어가던 그녀였는데요. 하지만 이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기프트카가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했다는 장윤정 씨. 앞으로 또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된다고 하네요.




■ 기프트카는 도움이 되시나요?
장윤정 씨: 그럼요. 기프트카를 받기 전에는 행사를 나가도 실질적인 수익이 별로 없었어요. 행사에 필요한 음향 장비를 운반하려고 화물차를 대여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운송비가 행사 비용의 절반을 차지하곤 했는데, 그럴 때면 열심히 노래하고 MC를 보는 보람이 덜 느껴져서 허무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젠 기프트카가 있으니 열심히 일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일할 맛이 나요. 또 적재공간이 정말 넉넉하고 튼튼해서, 무겁고 부피가 큰 음향장비를 안전하게 싣고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쁘고요.


■ 기프트카 받고 제일 처음 하신 일은 뭔가요?
장윤정 씨: 딸 예지와 함께 차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어요. 예지는 차가 신기한지 이것저것 살펴보고, 차량 내부 보호 비닐도 뜯어주더라고요. 제가 받은 기프트카는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윙도어가 올라가는 타입인데, 예지가 그 모습을 무척 신기해했어요. 자꾸 눌러보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예지가 좋아하는 걸 보니 저도 말할 나위 없이 행복했죠.



장윤정 씨는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노래하고 MC를 볼 수 있다는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또 노래, 행사진행 등 '이벤트 사업'이라는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지원된 '윙바디 타입'의 차량에 무대를 꾸며 활용할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각종 음향장비와 악기를 설치해 놓은 기프트카를 무대 삼아 노래를 하는 장윤정 씨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흥겨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매일 사업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기쁨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장윤정 씨! 그녀의 아름다운 음색이 부산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들릴 날을 기대해봅니다.





■ 창업자금은 어떻게 쓰셨어요?
장윤정 씨: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들은 가수협회에서 무상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음향장비들은 충격이나 움직임에 민감하거든요. 그래서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줄 밴드를 주문해 두었어요. 또 노래할 때 영상을 재생할 TV와 공연에 없어서는 안 될 조명도 주문했고요. 남은 창업자금으로는 발전기, CD 재생기 등 나머지 필요한 장비들을 살 예정입니다.


■ 창업교육은 도움이 되셨나요?
장윤정 씨: 네. 수업 내용을 한 자도 빼놓지 않고 다 적을 정도로 교육이 정말 알찼어요. 특히 직접 현장에 상권 분석을 하러 갔을 때, 길거리에서 계란빵을 파시는 분과 나눴던 대화가 정말 인상적이었죠. 천 원짜리 계란빵 안에도 수많은 노하우와 철학이 담겨있더라고요. 짧은 대화였지만 그분에게서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어요. 저도 그간 행사를 다니며 익힌 노하우를 잊지 않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실천하려고 합니다.


■ 상호는 어떻게 정하신 거예요?
장윤정 씨: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제 이름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너무 평범한 데다가, 전 저만의 색깔이 있는데 사람들이 동명의 가수만 먼저 떠올리는 것도 썩 유쾌한 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가수로 활동할 때도 한연수라는 예명을 썼었는데,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 이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고, 진짜 제 이름으로 성공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장윤정 EVENT가 된 거죠.


장윤정 씨는 기프트카를 받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프트카 서류 심사부터 면접, 창업교육을 마치고 한연수가 아닌 가수 '진짜 장윤정'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녀. 이제 장윤정이라는 본명으로 대중 앞에 당당히 서서 노래할 그녀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 진짜 장윤정 EVENT의 홍보 전략이 있나요?
장윤정 씨: 일단 기프트카를 타고 다니기만 해도 홍보가 되더라고요. 운전하고 이동할 때면 길을 가던 사람들이 유심히 차에 적힌 이름을 보는 것이 느껴져요. 이제 본격적으로 부산 경남지역 곳곳을 다니며 행사를 하다 보면 더 많은 사람이 기프트카를 보고 '이벤트를 하러 다니는 차구나!' 알게 되시겠죠.
사실 행사 일은 한 번 불러주신 분들이 두 번 세 번 불러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기존 고객을 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겁니다. 또 행사 종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생각이고요.


■ 진짜 장윤정 EVENT만의 강점은요?
장윤정 씨: 우선 여성 MC라는 것이 큰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부산지역에서 MC로 활동하는 여성분은 거의 없거든요. 아무래도 남성 MC들에 비해 쉽게 주위를 끌면서 행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또 제 본업은 가수잖아요? 진행만 하는 MC가 아니라 노래를 통해 관객과 흥을 나눌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앞으로의 목표는?

장윤정 씨: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당장 수입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어요. 아이들과 먹고살 정도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무척이나 행복하거든요. 그래도 한편으론 사업이니까 조금 욕심을 내고 싶은 마음도 있죠. 다른 것보다 저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대와 관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심을 다해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사랑받는 가수, MC가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까요?



장윤정 씨는 한국가수협회 부산지회 회장 모완태 씨를 '자신의 스승이자 인생 멘토'라고 소개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모완태 씨에게 노래를 배우고 여러 가지 행사에 관한 조언을 구할 뿐 아니라,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역시 많이 배우게 된다는데요. 친오빠처럼 장윤정 씨의 꿈을 지원하는 모완태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 장윤정 씨는 어떤 분인가요?
모완태 씨: 장윤정 씨는 보면 볼수록 속이 깊은 사람 같더라고요. 저희 지부에서 틈틈이 부산 지역의 양로원이나 교도소를 찾아가서 노래 봉사를 하는데, 장윤정 씨가 공연하러 가서 어르신들을 살갑게 대하고 공경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노래로 봉사하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아요. 일종의 재능 기부잖아요. 어르신들도 장윤정 씨가 노래하면 정말 좋아하신답니다.


■ 장윤정 씨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들려주세요.

모완태 씨: 장윤정 씨가 기프트카로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돼서 기쁩니다. 좋아하는 일로 다시 일어서서 성공하는 것만큼 값진 일은 없으니 모쪼록 이 일을 즐기면서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노력한 만큼 결과는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장윤정 씨는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할 때면 힘들었던 과거도, 알 수 없는 미래도 모두 아름답게만 느껴진다는데요. 장윤정 씨에게 가장 행복한 공간인 무대에서 마음껏 그 꿈을 펼쳐 나가길, 그리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를 오랫동안 부를 수 있길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사연보기 ☞ http://www.gift-car.kr/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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