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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정이 넘치는 과일가게, 정이네’로 행복한 도약을 꿈꾸는 박정숙 씨

2013-01-17 뷰카운트16759 공유카운트0


‘정이 넘치는 과일가게, 정이네’로 행복한 도약을 꿈꾸는 박정숙 씨



아픈 딸을 돌보며 일하기 위해 차량을 활용해 이동식 과일가게를 운영했던 박정숙 씨. 비좁은 적재공간이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정숙 씨에게 넓은 기프트카가 생긴 뒤로는 그녀의 사업뿐 아니라 일상의 많은 부분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이 넘치는 과일가게, 정이네’ 창업으로 박정숙 씨 모녀에게 찾아온 즐거운 변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기프트카로 함께 이동식 과일판매를 시작한 박정숙 씨, 딸 현정]



|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박정숙 씨 |


고대하던 기프트카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 박정숙 씨는 큰일을 해냈다는 뿌듯함에 가슴이 벅찼다고 합니다. 차량을 받기 직전까지 정숙 씨는 승용차로 조금씩 과일을 판매하며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해왔는데요. 직접 과일 산지를 찾아 품목별 시세를 파악하며 무척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일 판매를 시작한 지 이제 6개월 차인 그녀에게 구입처와 판로를 개척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창업 준비과정에서 겁도 많이 났지만, 정숙 씨는 기프트카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딸 현정 씨 또한 넓고 깨끗한 새 차를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합니다. 요즘 현정 씨는 엄마와 함께 기프트카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데요. 그래서 정숙 씨 모녀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꼭 함께 바닷가를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기프트카 가득 과일을 싣고 가까운 바닷가를 찾아 판매도 하고 여행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프트카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시작한 박정숙 씨]


기프트카를 받은 후 그녀의 사업 준비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정숙 씨는 최근 기프트카를 타고 대구 황금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장터를 돌며 상권을 분석하고, 또 틈틈이 주변 상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사업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는 등 전보다 더욱 바쁘게 지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정숙 씨는 자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체감했다는데요. 이웃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정숙 씨는 반드시 자립에 성공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친근한 로고, 넓은 적재함이 장점인 박정숙 씨의 기프트카]



성공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건 박정숙 씨의 기프트카 |


박정숙 씨가 새로 시작할 사업은 ‘精이 넘치는 과일가게 정이네’입니다. ‘정이네’라는 상호는 과일을 판매하는 동안 항상 함께 할 현정 씨를 생각하며 그녀가 직접 지은 것이고, 정감 있고 친근한 느낌의 로고는 기프트카 시즌3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것입니다. 정숙 씨는 차량 곳곳에 붙은 이 로고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과일이 금세 얼어버리고, 유동인구가 적어 판매 또한 쉽지 않지만 기프트카의 예쁜 로고는 정숙 씨에게 사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귀중한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로 첫 상품을 구입해 온 박정숙 씨]


지난 1월 7일, 정숙 씨는 기프트카를 타고 첫 과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과일값이 너무 오른 탓에 본격적인 판매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이후로 미뤘으나, 그전까지 사과, 홍시, 단감, 귤처럼 보관이 쉬운 품목을 위주로 판매하면서 ‘정이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기프트카를 타고 판매할 상품을 구입하면서 정숙 씨는 전보다 많은 양, 그리고 다양한 품목의 과일을 들여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승용차에 실을 수 있는 만큼의 과일을 구입해야 했던 제약이 없어졌으므로, 앞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식 과일판매를 선택한 박정숙 씨에게 기프트카는 더욱 든든한 사업 파트너입니다. 산지로 발 빠르게 이동해 신선한 과일을 공수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과일을 판매하기에도 유리합니다. 정숙 씨는 평일에 대구의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근처, 유원지 등에서 판매하고, 주말에는 이동식 판매의 장점을 살려 울산, 경산 등 좀 더 먼 지역까지 판매장소를 넓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포장,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는 ‘정이네’]



‘정이네’를 키워나갈 차별화된 사업계획 |


박정숙 씨에게는 기프트카와는 별도로 창업지원금이 제공됐습니다. 정숙 씨는 이 자금으로 차량 적재함 덮개와 파라솔, 그리고 사업에 필요한 과일과 포장지를 구입했습니다. 특히 상품명이 인쇄된 비닐 포장지는 박정숙 씨가 특히 고심해서 선택한 아이템입니다. 비닐 소포장을 사용하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뿐만 아니라 담겨 있는 상품의 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숙 씨는 이런 장점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습니다. 정숙 씨는 앞으로 포장의 고급화를 통해 3~40대 여성고객을 주로 공략할 생각입니다.


[창업컨설팅을 통해 설 대목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박정숙 씨]


설 명절을 보름 앞둔 1월 말부터는 제수 준비가 시작되는 대목으로 여겨집니다. 설 대목은 정숙 씨의 ‘정이네’ 사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정숙 씨는 제수용 과일 외에도 도라지, 고사리 등 각종 나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판매한다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시기에 판매할 품목과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은 추후 이뤄질 기프트카 창업컨설팅에서 컨설턴트와 함께 의논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박정숙 씨 모녀]


기프트카로 인해 박정숙 씨에게는 또 하나의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청도에 모녀가 함께 살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청도는 그녀가 과일판매를 가장 처음 시작한 장소이자 가장 많은 양의 상품을 들여오는 산지인데요.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장소인 만큼 그곳에서 현정 씨를 돌보며 양질의 과일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자립을 넘어 이제는 더욱 행복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박정숙 씨, 기프트카를 타고 힘차게 달려갈 그녀를 위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세요.


* 사업장 위치정보 : 대구 대명5동 홈플러스 인근 / 경북 경산시 아파트단지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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