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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옷도 삶도 내가 리폼한다!” 재활용 의류 도소매 창업에 도전한 황귀순 씨

2012-12-01 뷰카운트2867 공유카운트6

“옷도 삶도 내가 리폼한다!” 재활용 의류 도소매 창업에 도전한 황귀순 씨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힘겨웠던 결혼생활, 황귀순 씨는 이러한 삶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현재 귀순 씨는 재활용 의류를 수선하여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새로운 가치로 탈바꿈하는 재활용 의류는 그녀의 삶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삶을 새로 그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황귀순 씨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재활용 의류 도소매로 창업을 꿈꾸는 12월 주인공 황귀순 씨]



배움에 대한 끝없는 갈망 |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황귀순 씨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상경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없었던 그녀는 못다한 배움에 대한 미련이 늘 마음 한 구석에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귀순 씨는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되찾는 듯했는데요. 하지만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결혼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홀로 두 아이를 부양하게 된 귀순 씨는 가장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바쁜 생업 중에도 틈틈이 공부한 결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여기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방송통신대 교육학과까지 졸업하며 가장으로서 좀 더 당당해 질 수 있었습니다.



[황귀순 씨와 두 자녀 수빈(좌), 지수(우)]


배움을 향한 열정이 남달랐던 만큼 그녀가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게 해주고 싶다는데요. 이런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두 자녀들은 자신들의 꿈과 엄마의 기대만큼 올곧게 성장했습니다. 첫째 딸 수빈이는 현재 대학에서 방송영상학을 공부하고 있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둘째 지수는 올해 수능을 치르고 연극영화학과 실기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네요. 넉넉지 못한 형편에 제대로 뒷바라지 해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귀순 씨.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의 꿈을 펼쳐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그녀는 창업으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세탁한 의류를 손질하는 황귀순 씨의 모습]



재활용 의류, 새로운 도전 |


황귀순 씨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분야는 의류 수선 및 재활용 의류 도소매입니다.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벼룩시장에서 옷과 각종 물품을 구입했던 것을 계기로 이 분야에 관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활용 의류 도소매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아이템에 따라 판매 이윤이 천차만별인데요. 깨끗하게 세탁 후 손질과정을 거치면 새 옷과 다름없는 가치가 생긴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이 분야로의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현재 황귀순 씨는 지역 복지관에서 에코백과 쿠션을 만드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제학원에서 홈패션과 리폼 과정을 수강하며 전문 기술을 익히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판매할 재활용 의류가 가득 쌓여있는 황귀순 씨의 집]


요즘 귀순 씨는 판매경험을 쌓기 위해 토요벼룩시장에서 재활용 의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할 의류를 구입하는 일부터 운반해 정리하는 일까지 맏딸 수빈이가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하네요. 두 모녀는 새벽같이 일어나 원당, 상일동 등지에 있는 재활용 의류 도매처에서 옷을 구입하는데요, 차량이 없어 양 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집에서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보니 많은 물량을 구매하기도 어렵습니다. 차량이 있다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의류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도, 지금보다 다양한 품목의 의류를 구매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창고로 사용하는 방에서 구입한 의류를 함께 정리 중인 모녀]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해준 기프트카 |



꼭 필요한 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귀순 씨는 기프트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뚜렷한 목표와 의지로 면접에 임한 결과, 기프트카 12월 주인공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받게 되면 귀순 씨는 벼룩시장에 이동형 점포를 창업해 상품성 있는 의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량과 함께 제공된 창업지원금으로 사업 초기에 판매할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한 뒤, 손질과정을 거친 상품을 차량 내/외부에 보기 좋게 진열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 생각입니다.



[의류 판매와 수선을 병행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운 황귀순 씨]


다양하고 질좋은 아이템을 확보하는 것만큼 사업을 홍보하는 일에도 투자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차량과 별도로 지원되는 마케팅 지원금으로 상호 및 로고 디자인, 전단지와 명함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면 귀순 씨는 오프라인에 점포를 임차해 재활용 의류 판매와 의류 수선/리폼 서비스를 병행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손상된 의류뿐 아니라 유행이 지난 아이템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수선한다면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공을 다짐하는 황귀순 씨 가족]


황귀순 씨의 최종목표는 사업을 번창시켜 재활용 의류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장 자본과 기술이 없더라도 자신처럼 의지가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또 직접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생의 선배이자 사업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황귀순 씨. 계속되는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단련해 온 황귀순 씨와 그녀의 가족이 꿈꾸는 찬란한 내일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 사업장 위치정보 : 토요일 방배경찰서 앞 복개도로 부근 벼룩시장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합니다 by 현대자동차그룹

www.gift-car.kr




▶ 황귀순 씨의 창업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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