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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기프트카와 함께 더 넓게 뻗어 나갈 김은주 씨의 ‘광포유통’

2012-11-15 뷰카운트5181 공유카운트0

기프트카와 함께 더 넓게 뻗어 나갈 김은주 씨의 ‘광포유통’



급성심장사 진단을 받고도 기적처럼 깨어났던 남편과 함께 생활용품 유통업 창업을 꿈꿨던 김은주 씨. 요즘 은주 씨 부부는 생활용품 전문 도소매 ‘광포유통’이라는 이름을 걸고 바쁘게 일하는 중입니다. 창업의 꿈을 실현해 준 기프트카와 함께 두 번째 기적을 만들기 시작한 김은주 씨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생활용품 도소매업체 ‘광포유통’을 창업한 11월 주인공 김은주 씨]



분주한 만큼 더 행복해진 김은주 씨의 일상 |


기프트카를 받은 후 김은주 씨 부부의 일상은 이전보다 훨씬 분주해졌습니다. 지난달 인공심장박동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수술을 받았던 남편 권문택 씨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한 달 새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달 말에 검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전처럼 3개월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고 약물치료만 계속하면 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남편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은주 씨의 사업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일하며 더욱 사이가 돈독해진 김은주 씨 부부]


아이들을 유치원과 학교에 보낸 뒤, 김은주 씨 부부의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됩니다. 오전 10시경 도매업체에 들러 생활용품을 구입한 뒤 창원 시내의 소매업체를 돌며 물품을 납품하는 것이 이들의 주된 업무입니다. 초기 물품 구입비는 차량과 함께 받은 창업지원금으로 해결했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해 보니 예산과 차량 적재공간을 고려해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주 씨가 찾은 해결방안은 회전율이 빠른 화장지와 여성용품을 주로 구입해 유통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업초기에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재고 물량을 줄이고, 추후 사업자금을 불려 품목을 다양화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은주 씨는 얼마 전 창업지원금 중 일부로 전산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은주 씨 부부의 사업에 기동성을 확보해 준 기프트카]



기프트카를 통해 널리 뻗어 나가기 시작한 광포유통 |


이렇게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며 사업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 동안, 기프트카는 늘 부부의 든든한 발이 되어 바삐 달리고 있습니다. 김은주 씨가 받은 기프트카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1톤 탑차입니다. 보통 운전은 남편의 몫이지만 필요할 경우 은주 씨가 직접 운전하기에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 측면과 적재함에는 ‘생활용품 전문 도소매 광포유통’이라 쓰인 로고가 부착돼 있습니다. ‘널리 퍼지다’라는 뜻의 ‘광포유통’은 남편 권문택 씨가 직접 지은 상호인데요. 기프트카 시즌3의 상호 및 로고 개발 지원을 통해 넓게 뻗은 산맥을 연상시키는 멋진 녹색 로고가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기프트카를 타고 달리며 ‘광포유통’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인 김은주 씨 부부]


김은주 씨는 창업 및 마케팅 지원으로 이 로고를 활용한 명함도 제작했습니다. 명함이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는데요. 하루 6~7곳 정도의 소매업체를 돌며 광포유통을 알리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부부가 일을 배우며 확보해 둔 납품처만 해도 창원 시내에 서른 곳입니다. 차량 한 대로 소화할 수 있는 거래처의 수는 약 50곳이므로, 앞으로 최대 20곳의 납품처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수년간 의상과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쌓았던 노하우, 그리고 창업교육 기간에 배웠던 마케팅 강의는 광포유통의 영업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든든한 지원을 발판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김은주 씨 부부]



더 먼 미래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다 |


일을 배우던 입장에서 이제는 직접 사업을 꾸려나가는 입장으로 바뀌다 보니 이전과는 마음가짐부터 많이 달라졌다는 김은주 씨. 사업 시야가 점차 넓어짐에 따라 그녀의 목표도 조금씩 커졌습니다. 우선 은주 씨는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든 뒤 2~3년이 지나면 직접 생활용품 대리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물품 유통에 필요한 인력과 차량을 늘려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또한 은주 씨는 중국시장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추후 이뤄질 창업 컨설팅에서 사업확장을 위한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업자 등록이나 법인등록 절차 등 사업에 꼭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무척 든든하다고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김은주 씨 가족 ? 윗줄부터 맏딸 민정, 김은주 씨 부부, 막내 성운(좌), 둘째 성우(우)]


커져가는 꿈처럼 부부의 세 자녀도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의사가 꿈이라던 맏딸 민정이는 얼마 전 전교 등수가 60등이나 올라 은주 씨를 기쁘게 해주었고, 둘째 성우와 막내 성운이도 엄마 아빠의 바람대로 의젓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를 받은 뒤, 가장 기뻐했던 사람은 은주 씨의 아이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베란다 창문을 통해 주차된 기프트카를 내려다보며 즐거워하는 것이 요즘 삼남매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늘 없이 착하고 밝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궁긍적인 목표라고 말하는 김은주 씨 부부. 앞으로 이들 부부는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삼남매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부족함 없이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두 번째 기적을 향해 도전하는 김은주 씨 가족]


이달 초에 게재된 기프트카 블로그 콘텐츠를 읽어보면서 김은주 씨는 ‘우리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주 씨는 “엄마는 위대하다”라는 응원 댓글처럼 앞으로 강한 엄마가 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또 한 번의 기적을 향해 힘찬 도약을 시작한 김은주 씨, 앞으로 그녀의 사업이 ‘광포유통’이라는 이름처럼 넓게 뻗어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사업장 위치정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양덕동, 구암동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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