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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삼남매의 웃음은 피로 회복제’, 자상한 아빠 한영수 씨 이야기

2012-09-28 뷰카운트5485 공유카운트0

‘삼남매의 웃음은 피로 회복제’, 자상한 아빠 한영수 씨 이야기!



웃음이 예쁜 첫째 딸 별이, 애교 많은 둘째 딸 고은이, 재롱둥이 막내 상인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삼남매는 한영수 씨의 피로회복제입니다. 혼자서 삼남매를 키우는 일이 때로는 힘에 부칠 법도 하지만 한영수 씨는 아이들에게 해준 것이 없어 늘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2012 기프트카 시즌3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자상한 아빠, 한영수 씨를 만나보세요.



[기프트카 시즌3 첫 번째 주인공 한영수 씨]



생업과 삼남매의 양육을 모두 책임지는 한영수 씨 |


한영수 씨는 아이들을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첫째부터 아이들을 차례로 깨워 밥을 먹이고 세 아이의 등교준비를 도와줍니다. 따뜻한 아침밥을 먹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한영수 씨는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한 뒤 가게로 출근합니다. 한영수 씨는 음식점에서 파트타임으로 배달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어린 남매들을 돌보기 위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일하고 있습니다.



[배달 일을 하는 한영수 씨의 모습]


한영수 씨가 처음부터 음식점 배달 일을 했던 것은 아닙니다. 한때 그는 뛰어난 요리실력을 살려 요리사로 일했습니다. 영수 씨는 새로 개업한 호텔에서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실력 있는 개점 주방장으로 일하며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해 동안 다양한 호텔과 음식점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이후 직접 분식집을 개업했습니다. 뛰어난 맛과 따뜻한 인심으로 그의 가게는 금세 유명해졌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 확장공사까지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한영수 씨]



사업실패와 이혼으로 찾아온 위기 |

가게확장 후 큰 수입을 올리던 그의 사업은 아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쓰라린 실패였지만 영수 씨는 가족을 이끌고 인천으로 이사한 뒤 재기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부가 오전과 오후로 시간을 나눠 아이들을 돌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는 점점 가정에 소홀해졌고, 결국 두 사람은 파경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아픔보다 충격받았을 아이들을 걱정했던 한영수 씨는 다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새롭게 자리 잡은 곳에서 한영수 씨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뛰어난 요리실력이 있었지만 가게를 시작할 자본금이 없었고, 혼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지요. 지인으로부터 지방에 와서 주방장으로 일해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지만 영수 씨는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일이 바로 음식배달 아르바이트입니다. 한영수 씨는 삼남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힘든 배달 일도 참고 견뎌냈습니다.



[환하게 웃는 막내 상인이, 첫째 별이, 둘째 고은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시작한 ‘별이네 튀김’ |


음식 배달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다시 가게를 열겠다는 꿈을 간직했던 한영수 씨. 기프트카 시즌3 주인공으로 선정된 덕분에 그에게 오랜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영수 씨는 차량을 활용해 그동안 자본금 부족으로 시작하지 못했던 이동식 튀김가게를 열 생각인데요. 새벽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하루 장사할 만큼만 만들어 판매할 예정입니다.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맛있게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이름도 ‘별이네 튀김’으로 지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튀김요리와 떡볶이, 어묵 등의 메뉴로 현재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빠를 응원하는 한영수 씨의 삼남매]


한영수 씨에게는 차량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차량 구입비, 세금 및 보험료 지원은 물론이고, 이미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세 아이는 창업교육을 받으러 가는 아빠 한영수 씨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적은 노트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호텔 조리사에서 분식점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영수 씨도 이동식 점포 창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의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 유치부터 자리 선정까지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복지관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한영수 씨 가족]


한영수 씨는 일에 쫓기다 보니 아이들의 운동회나 소풍에 함께 가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평소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자상한 아버지 한영수 씨를 닮아 삼남매 역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랐습니다. 매일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지친 아빠를 위해 어깨와 허리, 다리를 안마해 주는 속 깊은 아이들. 여러 번의 아픔 속에서도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준 고마운 삼남매를 보면서 영수 씨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한영수 씨와 삼남매. 이들의 앞날에 언제나 웃을 일만 가득하기를 현대자동차 그룹이 응원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출발선에 선 한영수 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 사업장 위치정보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고등학교 앞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합니다 by 현대자동차그룹
www.gift-car.kr



한영수 씨의 창업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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