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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님 편]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일하시는 이모들에게 따뜻한 소보로를 나누다.

2014-04-30 뷰카운트3648 공유카운트0



사랑 더하기, 그리고 희망 나누기

0순위 보물,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호떡맨의 튀김 소보로!



곁에 있어 더욱 든든한 가족의 사랑

입맛을 당기는 고소한 튀김 냄새와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광고 덕인지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 오늘도 호떡맨 김태경 씨의 튀김 소보로 가게가 분주합니다. 기프트카 선물 나눔 캠페인 2차 당첨자들에게 전달할 튀김 소보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직접 소보로를 전달받을 주인공, 권준범 씨가 도착했습니다.



현대로템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준범 씨는 그룹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프트카 캠페인에 항상 관심을 가지며 응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선물 나눔 캠페인의 경우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했다고요.

“같은 그룹사에서 하고 있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활동을 하고, 학창 시절부터 정기적으로 정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권준범 씨는 기업들의 나눔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세상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겨주셨습니다.

“튀김 소보로 덕분에 항상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께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김태경 사장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부모님께도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 대박나십시오!”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튀김 소보로를 전달할 마음에 들뜬 권준범 씨가 감사 인사를 전하자 김태경 씨 역시 ‘부모님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 가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족이 있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는 김태경 씨는 오래 전에 있었던 교통사고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힘든 일을 많이 도와주고 있는 두 딸에게도 항상 고마워하고 있고요.”

곁에 있어서 더 힘이 되는 아내와 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오늘도 김태경 씨는 맛있는 튀김 소보로를 만들 것입니다.


욕심 없이 살다 보니 행복도 따라 오더군요


따끈한 튀김 소보로를 가지고 권준범 씨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추어탕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때 마침 점심 시간이라 많은 손님들로 분주했습니다. 아들의 일이라면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부모님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업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들른 아들 권준범 씨도 양복 차림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부모님을 도와 손님을 맞으며 바쁜 점심 시간 식당 일을 도왔습니다. 어느 정도 점심 시간이 마무리될 무렵 주방에서 함께 일하시는 아주머님들과 튀김 소보로를 나눠 드신 아버지 권정년 씨가 김태경 씨께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소보로가 참 맛있네요.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먹었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용기를 가지고 맛있는 빵 만드는 좋은 기술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태경 사장님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전라도 토속 음식인 추어탕을 옛날부터 내려오는 방식 그대로 끓이고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 보양식으로 더울 때 기를 돋아주는 데 효과적이지요. 추어탕 먹으면 다음날 일어나는 게 거뜬할걸요.”

11년 째 한자리에서 추어탕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준범 씨 부모님. 항상 한결 같은 맛으로 반찬 메뉴까지도 11년 전 그대로 이어왔기에 단골 손님들도 늘 믿고 찾아준다고 하네요. 성실하게 일해오신 덕에 아들, 딸 공부시키고, 가족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신다고요.


“많은 욕심 없이 가게 운영하고 지냈더니 큰 어려움도 없었고, 아이들도 잘 컸고, 행복했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는 우리 가족에게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기 맡은 일 잘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행복하다는 말을 서슴거리지 않고 당연한 듯 이야기 할 수 있는 권준범 씨 가족을 보니 행복은 멀리서 찾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행복의 0순위는 단연, 가족


“성격도 좋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아들입니다.”

권준범 씨는 휴학 없이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에 취업한, 그야말로 요즘 부모들이 원하는 엄친아, 효자였습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직장을 빨리 구한 아들을 보면 부모로서 흐뭇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아들 준범이는 가사일도 많이 돕고, 쉬는 날이면 가게 일도 많이 도와 주고 있어요.”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평일에는 늦게 마치고 주말에도 쉬기 힘든 상황이라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했다는 어머니 박금옥 씨. 자녀들이 학창 시절 때부터 가게를 운영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 집에서 따뜻하게 맞아 준 적이 없어 못내 마음이 아프다고요. 하지만 자녀 모두 학교 생활도 잘하고, 사춘기도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고 뿌듯하다고 합니다.

“준범이는 고등학교 때는 학생회장을 하며 장학금까지 받았어요. 리더십 있는 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더라고요. 이제는 아빠가 잠깐 자리를 비워도 아들이 있으니까 어느새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아들 칭찬에 여념이 없는 부모님과는 다르게 아들 권준범 씨는 부모님께 사랑을 받기만 했다며 지금부터 본격적인 효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지난해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인으로 부모님께 힘이 되는 아들이 되고 싶다고요.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시며 항상 아들 힘내라고 응원해주셨어요. 회사에서 있었던 일도 집에서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대화가 잘 통하는 부모님이십니다.”

1남 1녀 중 막내인 권준범 씨는 집안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합니다. 출근한 누나도 튀김 소보로를 맛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는 세심한 동생이기도 합니다. 가게 일로 바쁜 부모님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 행복을 느낀다고요.


“가족은 제게 0순위, 보물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 가족이 가장 먼저 우선이지요. 부모님이 은퇴하신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든든한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서로 믿고, 배려하는 행복한 권준범 씨 가족과의 만남은 몇 조각의 튀김 소보로 그 이상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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