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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님의 부모님 편] 우리를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부모님에게 따뜻한 소보로를 나누다.

2014-04-14 뷰카운트2498 공유카운트0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
호떡맨의 튀김 소보로
힘든 겨울을 이겨내신 부모님께 소보로의 따뜻함을 전합니다.



"봄처럼 따뜻한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봄철 싱그러운 과일 향으로 가득 찼던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일 하시는 부모님께서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고 활기차게 이겨 내주신 점에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선물 나눔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다는 딸 ‘김자현’씨의 사연. 김자현씨뿐만 아니라 우리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의 주인공이 계시는 안양농수산물 도매 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봄처럼 따뜻한 소보로의 온기를 그대로 전달할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영풍상회)


■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부모님을 위해


갓 나온 튀김 소보로의 따뜻함이 가시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체 없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다행히 예상 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안양 농수산물 시장. 상당히 큰 규모의 시장은 봄을 맞이한 다양한 과일 향이 코 끝을 자극하고 있었죠. 달콤한 향을 따라 사연 신청자 김자현 씨 부모님이 계신 '영풍상회'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선물 나눔 이벤트에 사연을 남겨주신 김자현 씨의 부모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영풍상회

상당히 많은 과일 가게들 사이에서 김자현씨 부모님께서 계시는 '영풍상회'를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겠더군요. 그래도 가게 주인 분들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마치 자기 가게인 냥 전혀 싫은 내색 없이 길 안내를 해 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부모님을 찾아 뵐 수 있었습니다. 시장 안 한 켠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영풍상회'. 아쉽게도 사연을 남겨주신 김자현 씨는 뵐 수는 없었지만 자현씨의 아버지 ‘김병열’님과 언니가 대신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 따뜻하게 맞아 주시던 김자현 씨 언니 분

Q. 안녕하세요.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에 김자현 씨 사연이 선정되셔서 튀김 소보로를 전달해 드리려고 방문했어요. 이벤트를 어떻게 아시고 사연을 신청하게 되셨나요?
신청자 '김자현' 씨 언니 분 : 네, 어서 오세요. 그렇지 않아도 선물 나눔 이벤트에 사연이 선정되어서 튀김 소보로 주시러 오실 거라고 동생이 미리 얘기 해줬었어요. 평소에 동생이 이색적인 이벤트나 캠페인을 눈여겨보고 실제로 가끔 신청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캠페인도 아마 동생이 이것 저것 눈여겨보다가 알게 됐을 거에요. 평소 어머니께서 함께 하시는데 오늘은 가게에 안 계셔서 어쩌죠...



따뜻하게 맞아 주시던 김자현 씨 언니 분

Q. 기프트카 선물 나눔 이벤트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혹시 다음으로 추천해 주시고 싶은 곳이 있으신가요?
신청자 '김자현' 씨 언니 분 : 음... 가능하다면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을 저희 남편 직장에 보내주고 싶네요. 오시는 길도 힘드셨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 참, 저기 테이블 앞에 앉아 계시는 분이 바로 저희 아버지세요.



| 김자현 씨 아버님(좌)과 언니 분(우)

때마침 비닐 문을 열고 들어오시던 아버님. 작은 사무실이 오랜만에 온기로 가득 찬 듯 연신 환한 미소로 대해주시던 김자현 씨의 언니 분과 아버지셨습니다. 괜찮다고 하셨지만 더 이상의 인터뷰는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께 방해가 될 것 같아 오붓한 부녀의 모습을 담아 드리고 시장 문을 나섰습니다. 봄처럼 따뜻했던 김자현 씨 가족 분들의 미소를 보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봄 소식과 함께 먼 발치에라도 서로를 위해 노력하며 또 응원하고 있을 나의 부모님 혹은 자녀들을 위해 전화 한 통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느 봄 꽃 보다 서로에게 반가운 목소리가 될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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